전체 글 썸네일형 리스트형 드립백커피 - 노브랜드 데일리 드립 커피 캡슐커피가 지겨워져서요새 다시 드립커피 마시는 날이 많아지고 있는데얼마 전 (노브랜드)에 장보러 갔다가 드립백 커피를 발견하게 되었다.가성비가 좋은 매장인지라캡슐커피도 저렴하게 판매하고 있던데솔직히 이제는 알루미늄 캡슐이 아니면 그닥 땡기지가 않아서 그냥 패스했었는데이제는 드립백 커피까지 나오는 것이 아닌가..아...스아실...드립백도 크게 메리트가 없긴한데..뭐랄까..7g의 한계랄까...그러나 몹쓸 호기심에 지고 만 나...그리고 드디어 오늘 시음해보았다.프렌차이즈 커피 브랜드의 드립백 커피가30 여 봉지에 2~3만원 하는 시세에만원이 채 안되는 가격에40 봉의 드립백이 들어있었으니뭐 가격에서 일단 80점은 먹고 들어가는 셈 치자.브라질 원두가 35%, 에디오피아 30, 콜롬비아 20, 인도네시아.. 더보기 캡슐커피 -네스프레소 호환캡슐 -레브 스모키 미드나잇 "밤하늘 같은 스모키함"??레브 자체 맛표현이랄까...암튼 잘 이해는 안되지만이름 그대로표현 그대로 스모키한 맛에 중점을 둔 커피라 할 수 있겠다.일단 40ml 추출해보니나름 황금색 거품 깔려주시고스모키한 향도 싹 올라온다.물을 70~80ml정도 첨가해서 마셔보면쌉쌀하고 묵직한, 탄맛 같은 스모키한 맛이입 안에 가득하다.산미 없고, 단맛 없고그저 쌉쌀한 커피맛이다.물을 100ml정도 첨가해서 마셨을땐좀 더 부드러우면서 쌉쌀한 맛이 중화되어무난하게 마실 수 있는 아메리카노가 된다.다만, 물 양이 늘면스모키함도 그만큼 적어져서이 캡슐만의 개성이 사라진다는 게 좀 아싑지만연한 커피 좋아한다면커피 초보자라면물 양을 늘여서 부드럽게 마시는 걸 더 선호할듯브랜드 자체 intensity 8로레브 캡슐 중 가.. 더보기 캡슐커피 -네스프레소 호환캡슐 - 레브 웜브리즈 '레브'에는 총 6가지 맛의 캡슐을 내놓았는데난 이미 그 6가지를 다 마셔보았다.먼저 총평을 하자면전체적으로 무난무난 so~so일단, 캡슐 디자인에는 10점 만점에 10점을 주고싶다.알루미늄 캡슐에 맛 별로 컬러를 다르게 했는데깔끔한 단색에컬러가 은은하면서도 고급져서네스프레소 캡슐과 섞어 놓으면 구분하기가 힘들다는..근데, 캡슐에 따로 이름이 나와있지 않아서 오직 색깔로만 맛을 구분해야하는 점이 살짝 아싑....그러나 디자인은 참 괜츈 괜츈~그렇다보니 캡슐 단가는 아주 싸지는 않더라.물론 행사가로 구매하면 네스프레소보다는 저렴하고일리나 스타벅스 직구가격과 비슷해진다.그렇다면, 일리나 스타벅스를 대체할만큼의 맛인가가관건!오늘의 캡슐 '웜 브리즈'는 미디엄 로스팅으로레브 자체 intensty는 4단계이다... 더보기 캡슐커피 -네스프레소 호환캡슐 - 로르 로즈 이번에 마셔본 캡슐은'로르' 캡슐 중 강도 7의 '로즈'...진짜, 캡슐 이뻐서 산 거임실물이 훨씬 훨씬 고급지고 퀄리티 좋음..그러면 맛은...?내꺼만 그럴 리 없겠지만'로르' 캡슐이 대체적으로 향이 풍부하지는 않은듯 하다.'일리'나 '스타벅스' 캡슐보다도 향이 약하다 느껐다.로즈 캡슐은, 오닉스나 포르짜 캡슐에 비해부드럽고 가벼운 느낌이 난다.신맛이 적당히 살아있는데뭐, 과일향 레몬향 그런건 아니고그냥 커피에서 느낄 수 있을 정도의 신맛.신맛 나는 커피 안 좋아하는 사람들도크게 인상 쓰지 않을만큼이라고 하면 알아 들으실라나?암튼전체적으로가볍고 깔끔한 느낌이 강하고적당히 부드러우면서 적당히 신맛 나고적당히 쌉쌀한..무난무난, 어찌보면 평범한 맛이었다.로르 캡슐 세 가지 마셔보았는데대체적으로 .. 더보기 캡슐커피 - 네스프레소 호환캡슐 - 로르 포르짜 '로르' 캡슐은 대략 8~9가지 종류의 캡슐이 나와 있는데이중에 강도 9의 '포르짜'를 마셔보았다.에스프레소로 마셔야 커피맛을 제대로 알 수 있겠지만평소 마시는 스타일로 맛을 보는게 좀 더 합리적인 것 같아서이번에도 30 ml 추출 후 뜨거운 물 120 ml 추가하여 마셔보았다.일단, 커피를 내릴때 익숙한 고소한 커피향이 났다.마셔보니, '오닉스' 보다는 약하지만 여기에서도 스파이시한 맛이 나더라.그리고 대체적으로 쌉쌀하면서, 뭐랄까 타닌의 느낌이 강하게 느껴진달까...커피 편식 심한 아는 동생은 이걸 담배냄새라고 표현하던데담배 안 피우는 나는 표현할 길이 없고...아무튼신맛이 살짝 돌지만단맛은 느껴지지 않았고스파이시하고 쌉쌀한 여운이 오래 가는 편이었다.개인적으로는'일리' 처럼 향을 잘 살리고목.. 더보기 캡슐커피- 네스프레소 호환캡슐 - 로르 오니스 이번에 소개할 커피는프랑스 캡슐커피 '로르' 중에서 강도 12의 '오닉스' !아직 쟁여놓은 캡슐이 많았고지난 번 '일리' 캡슐이 꽤 만족스러웠던지라더는 캡슐 살 일이 없을 줄 알았다.그런데 전부터 궁금했던 '로르' 캡슐을 보자마자그 고오급스런 디자인에 혹해서냅다 질러버리고 말았다는....캡슐은, 네스프레소와 스타벅스, 일리처럼알루미늄으로 되어있다.그래서 가격대도 얘네들과 비슷~30ml추출하여 뜨거운 물 120 ml 추가하여 마셔보았다.첫인상은꽤 날카롭게 치고 올라오는 스파이시한 맛이었다.추출시에도 크게 느껴지는 향이 없길래아무 준비없이 들이켰다가 헉~! 했다는...딱히 쓴맛이나 탄맛은 느껴지지 않는데스파이시한 맛이 강해서인지는 잘 모르겠다.단맛도 신맛도 느낄 겨를이 없었다.대신 입안이 개운해지고.. 더보기 캡슐커피- 네스프레소 호환캡슐- 일리 포르테 내친 김에일리 캡슐 '포르테' 후기 30ml 추출 후 100ml의 온수를 추가한 모습비주얼은 뭐...영...그러나 역시나 향이 살아있다.내리면서 커피향이 나니괜히 기분내기엔 goo~d 맛을 보자면...쓰다.'인텐소' 나 '클라시코'에 비하면 확실히쌉쌀함의 존재감이 강하다.근데 그게 "웩~! 써~!!" 가 아니다.쌉쌀하게 탄맛이 나는데 크게 역하지가 않다.신맛과 단맛이 거의 없다보니쓰고 탄 맛이 크게 느껴질뿐커피구나..싶을 정도의 쓴맛이다.아이스로 마셔보자...평소 커피를 진하게 마시는 편이긴 한데아이스아메리카노는얼음이 살짝 녹아서맛이 좀 연해졌을 때그 시원하고 진한 보리차 같은 느낌의그 맛을 선호하는데딱 그맛이다!30ml 추출해서 냉수 100ml에 얼음까지 넣은 걸 감안하자면캡슐커피로 만든 .. 더보기 캡슐커피-네스프레소 호환캡슐 -일리 클라시코 네스프레소 호환 일리 캡슐중 그나마 로스팅이 약한클라시코를 마셔보았다.30ml 추출 후 온수 100ml 추가하여보니게거품에 가까운 끄레마 비주얼 등장~~히지만 향이 살아있으니 오케이~캡슐커피의 끄레마가 진짜 끄레마라고 할 수도 없는거고대부분 캡슐커피의 거품들은 첫모금과 함께 실종되므로약한 비주얼에 흔들리지 않기로~역시나 커피향이 자연스럽고 은은하게 난다.시진이 그지같아 구분이 어렵지만'인텐소' 보다 더 연하고 옅은 커피색을 띤다.마셔보니맛도 연하고 부드럽다. 물 탄 맛이 아니라향을 넉넉한데 커피맛만 부드럽달까...살짝 쌉쌀하면서 산미도 부드럽게 올라오는 편이다.커피의 산미를 싫어하는 사람도 거부감이 없을 정도의 산미랄까...일리커피가 대체적으로 뒷맛이 깔끔한 편인데'클라시코' 역시 뒷맛이 깔끔하게 떨어지.. 더보기 이전 1 ··· 26 27 28 29 30 31 3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