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세핀 정- 수면유지약, 최면진정제- 명인제약
* 주성분
독세핀염산염
-신경 안정에 기여하여, 스트레스성 불면증을 완화하는 데 효과가 있다.
* 효능 효과
수면유지가 어려운 불면증의 단기 치료에 쓰인다.
다른 항우울제와는 다르게 인지기능저하가 적어서 노인에게도 사용할 수 있다.
처방일 수도 제한이 없으며 오남용의 우려가 적은 편이다.
수면시 깨는 시간과 횟수를 감소시켜주고, 조기 각성의 증상을 완화하는 데 도움을 준다.
디벤족세핀 유도체로 삼환계 항우울제이며 세로토닌과 노르에피네프린의 재흡수를 억제하여 농도를 증가시켜준다.
* 복용법
성인 권장용량은 1일 1회 6mg 이며, 1일 1회 3mg을 처방하기도 한다.
고령자는 1일 1회 3mg을 처방하며, 최대 6mg까지 증량할 수 있다.
취침 전 30분 이내에 복용해야 하며, 식사 후 3시간 이내에는 복용하지 않도록 한다.
항우울 효과의 유지 용량으로는 75~150ng 이며
수면 효과를 위해서는 3~6mg 에서 효과가 나타난다.
* 부작용
두통, 어지럼증, 소화 불량 등이 대표적으로 나타난다.
-두통은 보통 약간의 압박감을 동반한 통증으로 나타날 수 있으며, 특히 취침 전 복용 후 아침에 느끼는 경우가 많다.
-어지럼증의 경우 갑작스런 체위 변화 시 심해질 수 있으며, 이로 인해 균형을 잃을 위험이 있으니 주의가 필요하다.
-소화불량은 속쓰림이나 더부룩함으로 나타날 수 있으며, 식후에 약물을 복용하면 이를 완화할 수 있다.
드물지만 심장 두근거림, 손발 저림, 근육 긴장감 등의 증상도 나타날 수 있다.
-심장이 빨리 뛰는 느낌이나 손발이 저린 증상은 신경계에 미치는 영향으로 나타날 수 있으며, 불안감을 동반하기도 한다.
이러한 부작용이 지속되면 복용량을 줄이거나 일시적으로 복용을 중단하는 것이 좋다.
* 주의 사항
- 고지방식이는 약물의 흡수를 높히며, 혈중 농도 도달을 지연시키기 때문에 식후 3시간 이내 복용을 피하도록 한다.
- 간 장애가 있는 환자에게서는 혈중 농도가 정상인 보다 높아질 위험이 있기 때문에 낮시간에 모니터링을 주의깊게 해야한다.
- 약을 먹을 때에는 알코올과 섭취를 금한다.
- 항히스타민제, 중추신경억제제와 병용시 진정효과가 상승할 수 있으므로 병용하여 투여하지 않도록 한다.
- 모유로 이행될 수 있으므로 수유부 투여시 주의한다.
- 사이토크롬 P450 효소와 같이 투여시, 독세핀의 노출이 증가한다.
- 시메티딘과 병용시 혈중 농도가 2배 상승한다.
- 톨라자미드 와 함께 투여시 중증의 저혈당증의 위험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