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품에 대한

어노브 - 워터 에센스 미스트

황금별짱 2025. 6. 9.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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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올리브 영> 추천템 을 한 번 가져와봤어요~

 

바로 <어노브>의 워터 에센스 미스트 인데요.

 

저는 모발이 가는 염색모이다 보니, 머리끝이 쉽게 갈라지고 부스스해 보인답니다.

 

그래서 머리결이 좋아 보이는 아이템에 관심이 많아요.

 

매번 <올리브 영> 세일때마다 기웃기웃 거리며 이것 저것 하나씩 사 와서 써보는데요

 

그 중에, 벌써 두 세 번 재구매한 제품이 있어서 소개해 보려구요.

 

제가 머리결은 안 좋은데, 또 곱슬기가 있어서

 

따로 펌을 안했는데도, 살짝 펌이 풀린 듯한 웨이브가 생기거든요.

 

근데, 건조한 날씨엔 오히려 더 부시시해져서 사자처럼 되고

 

습한 날씨엔 잔머리까지 모두 존재감을 나타내느라 지저분해 보이고 축 늘어지고

 

아무튼 총체적 문제점을 안고 있는 머리결이예요.

 

거기다 게을러서 샴푸할때 트리트먼트나 컨디셔너 매번 챙기는 건 또 못하고...

 

그래서 대체템으로 찾은 것 들이 샴푸 후에 사용하는 오일세럼이나, 헤어 에센스 등이였네요.

 

하지만 건조한 날씨엔 그런 것들만으로는 부족할 때가 많은데

 

그때 딱 쓰기 좋은 게 바로 이 '헤어 미스트' 였어요.

 

분명 출근할 때만 해도 헤어 에센스로 다져 놓은 헤어 컬이

 

지하철을 타고 회사에 도착하면 부스스해져버릴때가 많은데

 

그럴 때 이 '워터 에센스 미스트'를 촥촥 뿌려주면

 

머리결에 다시금 촉촉해지면서 헤어 컬도 다시 살아나고

 

오후까지 컬 유지력도 오래가더라구요.

 

게다가 약간 고급스러운 화장품 향 같기도 하고, 무게감 있는 플로럴 향 같기도 한 이 미스트의 향이 너무 좋아서 따로 향수 안 뿌려도 될 정도랍니다.

 

향이야, 개인마다 선호도가 다르니 호불호가 갈리겠지만

 

너무 인위적이거나, 너무 달달하거나, 너무 독한 향 싫어하는 저에게는 이 정도는 성숙한 느낌도 나고 살짝 신경 쓴 티 나는 향 같아서 좋더라구요.

 

그리고 향 지속력이 오래가서 정말이지 웬만한 향수보다 낫다니까요.

 

<올리브 영> 행사때 작은 미니 사이즈까지 챙길 수 있으니

 

이 작은 병은 가방 속에 넣고 다니면서 수시로 뿌려주기 좋은데요

 

여러 번 덧 뿌려주어도 떡지지 않아서 좋았어요.

 

하지만 촉촉함도 오래 가고, 향도 오래 가는 편이다 보니 사실 따로 덧뿌려주는 일도 많지 않아요.

 

겨울이나 건조할 땐, 정전지도 많이 생기는데

 

이 헤어 미스트를 뿌려주면 정전기도 덜 생겨서 좋아요.

 

<올리브 영> 구경 가실때 이 제품도 한 번 구경해보세요.

 

분명 장바구니에 쏙 담게 되실 꺼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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