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샤 - 비폴렌 리뉴 앰플러

제형 : 미백색의 묵직하고 쫀쫀한 꿀 같은 제형. 정말 딱 꿀 같은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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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 은은하게 살짝 달달한 향이 나는데 크게 거부감 들 정도는 아님. 그나마도 금방 사라지는 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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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림성 : 묵직하고 끈적한 제형이라 발릴때도 끈적할까 걱정했는데 예상외로 부드럽게 발리고. 피부는 쫀쫀하게 마무리되지만 손에는 끈적임이 남지 않아서 좋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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흡수성 : 예상외로 흡수가 잘 되는 편임. 보라빛 앰플 보다 오히려 흡수가 더 빠르다고 느껴질 정도. 흡수된 후 피부는 쫀쫀하고 촉촉하게 마무리 되지만 끈적거린다거나 머리카락 붙고 그런 것 없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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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수분 : 수분감 보다는 유분감이 좀 더 느껴짐. 가을 겨울 건성 피부에는 찰떡이지만, 지성이나 악건성이 아닌 분들께는 봄 여름엔 너무 무겁고 기름져서 사용하기 불편할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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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습감 : 정말 딱 가을 겨울에 쓰기 좋은 보습감. 가끔 크림 단계를 건너 뛰게할 정도로 보습감이 좋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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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mi : 평소 프로폴리스 제품이 잘 맞는데, 이 제품은 프로폴리스 제품을 몇겹 덧바른 사용감을 느끼게 해줌..그러나 왜인지 매일같이 바르면 얼굴에 뽀루찌가 산 두 개 올라와서, 데일리로는 못쓰고 있음. 대신 스페셜 과리 용이랄까..웰라쥬 히알루론산 앰플이 똑 떨어졌을때 대용으로 사용하고 뒷날 화장해보니 웰라쥬 사용한 것처럼 화장 잘 먹음.그러나 자칫 뽀루찌 올라올까봐 조심스럽긴 함 ㅜㅜ

그래도 사용한 후 피부가 부드럽고 촉촉해진 느낌이 너무 좋아서 조심스럽게 자꾸 사용하게 된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