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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품에 대한

미쟝센 - 살롱 10 단백질 샴푸 (손상모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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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두피가 민감한 편이라 평소 두피에 좋은 샴푸를 골라쓰고 있어요.

근데 또 머리카락은 가늘고 건조한 편이라 샴푸 후 따로 에센스나 헤어 세럼 등으로 관리 해 줘야 한답니다.

하지만 살림하랴, 직장 다니랴, 피부 관리하기에도 빠듯한데

머리카락과 두피까지 따로 관리한다는 게 말처럼 그렇게 호락호락하지만은 않네요.

그래서 가끔 대충 머리만 감고 말지 싶은데

머리카락이 너무 부시시할 때

또는 오늘은 묶지 말고 푸르고 다니고 싶을 때

그럴 때 살짝 외도(?) 하듯, 탈선(?) 하듯

불량식품 먹는 기분으로다가 사용하는 마트표 샴푸가 있답니다.

 

<미쟝센> 에서 나온 '살롱 10 단백질 샴푸' 인데요,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10초만에 단백질 클리닉을 한 듯한 효과를 준다는 게 컨셉이랍니다.

 

<미쟝센> 이야 헤어제품으로 유명한 브랜드라서 효과야 말해 무엇하겠습니까...마는...

제 예민한 두피가 소화시키기엔 그 동안 <미쟝센> 제품들이 좀 강한(?) 편이었어서 말이죠...

그래서 그 유명한 <미쟝센> 샴푸와 컨디셔너들이 개봉 후 그대로 방치되다가 버려지는 경우가 많았답니다.

 

그런데 이 '살롱 10 단백질 샴푸'는 또 워낙 후기들이 좋아서

호기심 삼아 구매해 보았더랬죠.

 

제형은 살짝 꾸덕한 흰색 크림같은 제형이예요.

향은 전형적인 샴푸냄새? 화장품 냄새가 나는데

개인적으로 저한테는 그리 좋지도 나쁘지도 않은 향이었네요.

10대 딸아이 기준, 나쁘지는 않은데 상큼하지도 않아서 저도 그냥 그저 그렇다고 하네요.

다행이라면, 샴푸 후 잘 헹구고 나면 향이 그리 강하지 않는다는 거예요.

같은 라인 트리트먼트도 사용해 보았는데, 그건 향이 샴푸보다 오래 가긴 하더라구요.

 

이 샴푸의 장점 중 하나, 거품이 잘 납니다.

그래서 샴푸를 과용하지 않아도 되어서 좋아요.

거품이 잘 난다는 건 '소듐라우레스설페이트 '가 들어있다는 말이겠죠?

 

제 기준 성분이 좋지는 않습니다.

소듐라우레스설페이트 도 들어있고, 향료도 들어있고, 페녹시에탄올 까지 들어있습니다.

그래서 처음 사용할 때 정말 고민이 많았었네요.

 

그런데 막상 사용해보니 그렇게 자극적이지는 않았어요.

샴푸 후 머리카락이 부들해지는 느낌도 좋고, 무엇보다 컬이 잘 살아나서 맘에 들었어요.

한 두 번 사용으로 두피가 뒤집히거나 하지도 않았고요.

 

하지만 그래도 성분이 두려운 저는 이 샴푸를 자주 사용하지는 않아요.

평소 두피케어 샴푸 위주로 쓰다가 

머리카락이 너무 부시시하다 느껴질 때쯤

아니면 너무 바빠서 따로 헤어세럼이니 에센스니 바를 시간이 없을 때쯤

한 일주일에 한 번...많으면 두 번 정도 사용하고 있어요.

 

그래서인지 저 큰 통을 거의 다 비워가는 지금까지 두피 트러블이 난 적이 없었네요.

물론, 저 샴푸를 일주일 내내 사용했다면 

아무 두피가 다 뒤집혔을지도 몰라요.

 

저처럼 두피가 민감하신 분들이 아니라면,

촉촉하고 컬이 살아있는 머리카락을 원하신다면

사용해봐도 나쁘지 않을 것 같아서 소개드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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