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화장품에 대한

(다이소 화장품) 클라뷰 - 밸런싱 리퀴드 선베이스 아이스 블루

728x90
반응형

 

 

 

오늘도  <다이소> 추천 화장품 직접 써 본 후기 가져왔습니다.

 

제 얼굴은 하나인데, <다이소> 에서는 매일 열 일 하고 있으니

제가 <다이소> 의 신제품 나오는 속도를 따라 잡지 못하고 있어요.

그나마 많은 인플루언서 님들께서 먼저 써 보고 좋다고 추천해주신 것들만 추려서 

그 제품들이 과연 나에게도 좋을 것인가에 초점을 두고 리뷰해보려 합니다.

 

오늘은 선베이스 제품 가지고 왔어요.

<클라뷰> 라는 회사에서 나온 제품인데, <클라뷰> 는 TV 홈쇼핑에서 종종 들어봤던 이름이라 크게 낯설지는 않았어요.

저 같은 아줌마들은 '인스타' 유명템보다 아무래도 '홈쇼핑' 유명템이 더 익숙하기 마련인가봐요...^^;

 

<클라뷰> 가 <다이소> 에 내 놓은 선베이스 제품은 3 종류가 있던데, 그 중 이 하늘색 선베이스가 가장 인기가 많더라구요.

그래서 저도 갈 때마다 이 하늘색 제품만 품절이어서

세 번만에 겨우 손에 넣을 수 있었답니다.

 

선베이스 제품답게 SPF 50+ , PA++++ 에, 30ml 용량, 가격은 5000원 정도 했던 걸로 기억해요.

이렇게 봐도, 저렇게 봐도 가성비는 이길 수가 없네요...

 

하지만 아무리 저렴해도 내 얼굴에 맞지 않으면 그저 예쁜 쓰레기일뿐....

2주 정도 열심히 사용해 보았습니다.

 

일단, 제형이 묽은 로션같은 주르르 흐르는 제형입니다.

그래서 얼굴에 바를때 휘리릭 펴바르기 좋아서 바쁜 아침엔 정말 땡큐였습니다.

게다가 자연스럽게 스며들어, 얼룩 지지 않아서 좋았어요.

선크림 바를때 그 백탁 현상과 얼룩 덜룩해지는 현상때문에 피부에 완전 스며들기까지 기다리느라 

바쁜 아침에 속 좀 터져보신 분들이라면

이런 제형 정말 맘에 드실꺼예요.

 

유튜브에서는 이 제품이 피부의 노란끼를 싹 잡아줘서 좋다고 했는데

제 기대가 너무 컸던 걸까요?

누리끼리한 제 얼굴의 노란끼는 잘 잡아주지 못했습니다.

하얗게 톤업되는 것보다는, 자연스럽게 노란끼를 살짝 눌러주는 느낌이어서 저는 그냥 저냥 만족할만했는데

웜톤에서 쿨톤으로 체인지 하고 싶으신 분들께는 좀 성에 안 찰듯 싶네요.

 

이 제품의 가장 큰 장점을 꼽자면, 가벼운 사용감이라고 할 수 있겠어요.

얼굴에 로션 내지는 점성있는 토너 정도 바른 느낌이라 다 스며들고 나서도 피부 답답함 하나도 없었고

끈적이거나 하지 않아 뭘 바른 것 같지 않아서 너무 좋았어요.

화장하기 전 뿐 아니라 평상시에도 편하게 쓰기 좋을 그런 느낌이었답니다.

 

하. 지. 만.

이 제품은 선베이스, 즉 화장 전 선케어와 베이스 메이크업까지 가능하다는 이름으로 나온만큼

아무래도 이 위에 메이크업을 얹었을 때의 느낌이 가장 궁금했고, 중요하다고 생각되었습니다.

 

저는 가볍게 기초 바르고, 이 선베이스를 바른 후 가지고 있는 <헤라> 의 '실키 스테이 파운데이션' 과 <바닐라코> 의 '커버리셔스 파운데이션' 그리고 <헤라> '블랙 쿠션' 을 발라보았습니다.

2주간 매일 다른 메이크업을 하며 밀착력과 지속력등을 살펴보았지요.

 

밀착력 부분에서는 꽤 괜찮은 점수를 주고 싶어요.

가볍게 피부에 스며들어서인지, 그 위에 파데나 쿠션을 올렸을때 밀리거나 들뜨거나 하는 것 없이 피부 표현이 예쁘게 되었어요.

바라기는 피부가 좀 더 화사하게 표현되었으면 했지만 그 부분에서 크게 더 밝아지거나 화사해진다는 느낌은 없었구요.

 

근데, 지속력에서는 많이 아쉬웠습니다.

일단 이 선베이스 바르고 '실키 스테이 파운데이션' 을 올렸을때에는, 파운데이션의 착붙이 성분과 충돌을 하는 지 피부에 끈적거리는 느낌이 나더군요. 여러 번 발라보았으나 다른 베이스 바르고 사용할 때는 '실키 스테이 파데' 가 피부에 착 붙어서 오랜시간 매트하게 유지되던 것이 이 선베이스 위에 올렸을 때만 끈적임이 남고 머리카락이 붙는 현상이 나타났습니다.

 

그 외 <바닐라코> 의 '커버리셔스 파데' 난 <헤라> 의 '블랙 쿠션' 과 함께 썼을 때에도 다른 때완 달리 좀 더 촉촉하달까...살짝 덜 매트해진 느낌이 있었어요. 대신 속건조는 크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시간이 지난 후 무너짐이 안 예뻤어요.

다른 선 제품과 썼을 때 보다 파데 지속력도 짧았고, 무너짐이 몽글 몽글 더럽게 무너져서

그 점이 가장 실망스러웠습니다.

 

낮에는 아직 많이 덥기도 하고, 일교차가 크기도 해서 그럴 수도 있겠으나

다른 제품을 같은 조건 속에 사용했을 때와 비교해봐도

지속력과 메이크업 무너짐에서는 만족스럽지 못한 결과가 나타나네요.

 

가성비도 좋고, 제형이나 사용감도 너무 좋지만, 메이크업 궁합이 저에게는 베스트가 아니어서

아마도 재구매는 하지 않을 듯 합니다.

 

하지만 이 제품 단독으로는 꽤 쓸만해서 남은 양은 메이크업 안 한 날, 또는 메이크업 하지 않는 부분에 잘 사용할 것 같아요.

 

많은 인플루언서들은 만족했을지라도

제 얼굴에서 베스트가 아니니

아무리 <다이소> 제품이 가성비가 좋아도 저에겐 무쓸모가 되었네요.

 

자, 이번엔 또 어떤 제품을 써볼까요?

아무튼 매일, 매 번, 새로운 제품을 써보면서 비교해볼 수 있어서

저는 여전히 <다이소> 추천 제품이 너무 좋습니다...ㅎㅎㅎ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