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도 <다이소> 화장품 리뷰 가져왔어요~
전에 <TAG> 에서 나온 '브로우 카라' 를 꽤 만족하며 사용했던지라
이번에 새로 나온 <TAG> 제품들 모두 눈길이 가더라구요.
그 중에서도 '파우더 브로우 키트' 가 제일 궁금했답니다.
타 브랜드에서도 파우더 형태의 브로우 키트를 본 적은 있지만
똥손인 내가 사용하기에 괜찮은 지 알 수가 없어 망설이기만 하다가 구매까지는 이어지지 않았던 적이 있었거든요.
<다이소> 제품은 일단 가격이 저렴하니
입문용으로 한 번 시도해볼만 하기에 구매해 왔네요.
일단 <태그> 제품답게 컬러가 너무 맘에 들었습니다.
제가 구매한 건 '1호 애쉬 브라운' 컬러인데
얼핏 회색으로도 보이는데
피부에 발색해보면 회기 도는 브라운 컬러입니다.
저는 가을 웜톤이고 딸 애는 여름 쿨톤인데,
우리 둘 다 사용해보니 톤 구애 없이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
웜톤인 제가 스리슬쩍 쿨톤끼 있는 메이크업 할때 사용하니
잘 어울리더라구요.
문제는 제가 이런 파우더 타입을 처음 사용해보는 지라 사용이 쉽지 않았다는 겁니다.
처음엔 눈썹 꼬리만 브로우 펜슬 사용하고 이 파우더 키트는 눈썹 사이를 채우는 용도로 사용해봤고
그 다음엔 눈썹 꼬리까지 파우더 키트로만 사용해보기도 했습니다.
발색이 진한 편이 아니어서 눈썹 꼬리 그리는 용도로는 적합하지 않게 느껴졌고
눈썹 사이를 메우는 용도로는 쓸만하게 느껴졌습니다.
그러나 눈썹 컬러를 확 바뀌게 하는 효과는 미미해서
저는 크게 만족스럽지 않았어요.
아마도 눈썹을 연하게 표현하시거나 눈썹 빈 곳을 채우는 용도로 쓰시는 분들께는 만족스러울 수도 있겠네요.
저는 메이크업이나 옷 색깔에 맞춰 눈썹 색도 분위기를 확 바꾸는 걸 좋아해서
저에게는 컬러 브로우 카라가 더 맞는 것 같네요.

또한, 지속력 면에서 좀 아쉬웠습니다.
맨 손에 그어봤을 때에는 그래도 컬러 지속력이 좀 있는 것 같았는데
베이스 메이크업 한 후에는 유분감에 지속력이 떨어지는 건지
몇 시간 안 지났는데 색이 지워져 있더라구요.
아직 제 스킬이 부족해서 그런 걸 수도 있고
이 제품 단독으로만 눈썹 화장을 하는 게 아닐 수도 있겠어요.
사실, 5000원이면 <다이소> 에서는 나름 가격대가 나가는 편인건데
이번 제품은 저에게는 만족스럽지 못하니 좀 아깝긴 합니다만
더 비싼 다른 브랜드 제품으로 시도해봤더라면
1~2만원 그냥 날릴 뻔 했네요...
저처럼 파우더 타입의 브로우 키트가 궁금하거나, 입문해 보실 분들이라면
한 번 사서 연습용으로 사용해보시는 것도 괜찮을 것 같아요.
눈썹 진하고 또렷하게 그리는 것 좋아하시는 분들께는 추천하고 싶지 않네요...
'화장품에 대한'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아로마티카 - 임브레이스 바디오일 네로리 & 패츌리 (0) | 2025.09.28 |
|---|---|
| 미샤 - 글로우 스킨밤 (0) | 2025.09.26 |
| (다이소 화장품) 클라뷰 - 밸런싱 리퀴드 선베이스 아이스 블루 (0) | 2025.09.17 |
| (다이소 화장품) 리노이아-노워시 크림팩 에센스 (0) | 2025.09.12 |
| (다이소 화장품) CNP- 바이 오디 티디 스팟 카밍 젤 (0) | 2025.09.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