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가 얼마 전에 <다이소> 에서 구매한 "VT- PDRN 토너" 를 소개해드린 적이 있었죠?
촉촉하고, 양도 많은데, 가격도 저렴했던 제품이었는데
저희 집 10 대 아이들이 잘 쓰더라구요.
그래서 이번엔 같은 라인의 "PDRN 글로우 시트 마스크"를 구매해봤어요.
사실, 옆에 어떤 아주머니가 시트 마스크 종류를 아주 퍼 담아가시길래
괜한 조바심에 얼른 장바구니에 담게 되었네요...ㅎㅎ

아직 두 번 밖에 사용해보지 않았지만
저의 사용 후기를 알려드릴께요...
일단 '수분 폭탄 젤리 시트' 라고 되어있는데, 수분젤 같은 세럼이 넉넉히 들어있더라구요.
근데 엄밀히 '젤리' 같은 느낌은 아니었고, 진한 세럼과 수분 젤 그 중간쯤의 느낌이었어요.
그래서 남은 액을 마스크 위에 퍼발랐을때 딱 고정되듯 얹혀지지 않고 약간 흘러내리더라구요.
타사의 젤리 시트 마스크는, 수분젤 같은 내용물이 마스크 위에 덧발라도 흘러내림 없이 고정되어 있었는데
요 제품은 그게 살짝 아쉽더군요.
하지만 완전 액체 타입의 세럼은 아니고 살짝 크림같은 제형이라 남은 액을 덧발라 사용하지 않는다면
또 크게 아쉽지는 않을 꺼얘요.
그렇다면 수분 폭탄~! 일까?
네, 수분감이 아주 낭낭해요.
PDRN 효과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여타 시트 마스크 정도의 수분감은 충분히 느껴졌어요.
다만, 유분감 없는 수분감이라
저같은 중건성 피부가, 요즘같이 춥고 건조한 계절에 사용하기에는 좀 부족하게 느껴졌어요.
지성 피부라거나, 좀 더 따듯하고 건조하지 않은 계절에 사용한다면 만족감이 더 클 것 같네요.
근데, 제가 이 제품에서 가장 아쉽게 느끼는 점은,
바로 '광채' 가 없다는 거였어요.
사실, 'PDRN 광채 토너' 도 촉촉함은 알겠는데, 도대체 '광채' 감이 드러나지 않아서 살짝 실망했었더랬거든요,
시트 마스트 또한 '광채' 라는 단어를 네이밍에 사용했음에도
도드라지는 광채감은 느껴지지 않았어요.
제가 좀 '광채' 에 집착하기도 하고, 제 피부가 건성이기도 해서 그런가 하고
피부 탱탱한 딸 아이에게 사용해보게 하였으나
역시나 광채감은 실망스러운 편이었네요.
제 사용감은 딱 1000원짜리, 다른 <다이소> 의 '시트 마스트' 들과 큰 차별점을 느끼지 못했다는 거였어요.
그냥 적당히 촉촉하고, 자극감 크지 않은 수분 시트 마스크 팩을 찾으신다면 추천드릴 수 있겠지만
눈에 띠는 광채라던가
오랜 시간 지속되는 수분감을 기대하시는 분들에게라면
비.추.천. 드리고 싶네요.
이미 <다이소> 안에 1000원 정도 더 주면 수분 유지력 좋고, 유수분 밸런스 좋고, 광채까지 도는 다른 시트 마스크들이 많이 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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