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환절기에 피부 컨디션이 오락가락하는건...저만 그런가요?
괜히 더 예민하고, 더 푸석한 것 같은 느낌에...뭔가 더 관리해 주고 싶긴한데
바쁜 일상에 스페셜 케어가 여의치 않을 때 마스크 팩만한게 없잖아요?
늘상 사용하던 것 말고 새로운 게 없나 찾다가 발견한 마스크 팩이 있는데요
네, 오늘도 <다이소> 에서 들고 온 마스크 팩 소개해보려고 해요.
아무래도 접근성이 좋다보니 (저희 동네는 <다이소> 가 지하철역 바로 앞에 있거든요)
요새는 <올리브영> 보다 더 자주 가게 되더라구요.
<다이소> 구경하다가 너무 비슷한 제품이 있어서 비교해보려고 들고 왔어요.
하나는 '종근당' 에서 만든 브랜드 <클리덤> 의 '저분자 콜라겐 탄력 마스크" 이고 다른 하나는 <셀더마데일리> 의 "퍼밍 콜라겐 마스크" 예요.


두 제품 모두 겔마스크인데, 콜라겐 성분을 앞세운 제품이더라구요.
이러면 둘 중 뭐가 더 좋은지...궁금해하는 거, 저만 그런가요?


일단 두 제품 다 겔마스크 타입이라 얼굴에 밀착되는 느낌이라던가, 전체적인 사용감은 굉장히 비슷했어요.
두 제품 다 향이 아주 약해서 거의 느껴지지 않을 정도여서 호불호가 없었구요.
<클리덤> 제품이 <셀더마데일리>에 비해 마스크팩의 크기가 살짝 작은 듯 느껴졌지만 크게 불편할 정도는 아니었고,
오히려 <클리덤> 제품은 눈이나 입까지 덮을 수 있게 되어 있어서
원한다면 눈과 입술까지 마스크 팩을 덮고, 원하지 않는다면 눈부분과 입술 부분을 손쉽게 떼어내고 쓸 수 있게 되어있어서
좋더라구요.
마스크팩 올려놓고 눈까지 감고 휴식할 때 유용할 것 같아요.
두 제품 다 일반 시트 마스크팩에 비해 오래 붙이고 있어도 쉽게 메마르지 않고
얼굴의 수분을 빼앗아 가지 않아서 좋았어요.
<셀더마데일리> 제품에 "흡수 후 투명" 이라고 되어있지만
왠만해선 저 겔 시트가 투명해질 것 같지는 않았고요.
저는 대략 30 분 정도 붙이고 있었는데도 투명해지지 않더라구요..
얼핏, 앰플에 푹 적셔져있는 시트 마스크에 비해 덜 촉촉할 것 같았지만
마스크팩 사용 후 피부에서 느껴지는 촉촉함은 오히려 더 오해갔던 것 같아요.
똑같이 팩 사용후, 수분 크림만 얇게 발라주었는데
둘 다 다음날까지 피부 당김이나 속건조가 안 느껴졌고
오히려 피부에 탄력이 살짝 느껴지더라구요.
두 제품 모두, 사용감이 크게 다르지 않아서
굳이 골라서 쓸 필요성은 느끼지 못했어요.
겔시트의 컬러가 다르다는 거 말고는 차이를 못 느꼈던 것 같아요.
분명한 건, 전에 소개드렸던 <셀더마데일리> 의 일반시트 "콜라겐 마스크" 보다는 이 두 제품이 훨씬 더 만족스러웠다는 거였어요.
같은 2000원이지만, 이 제품들은 돈이 아깝지 않게 느껴졌달까요?
혹시나 두 제품 중 뭘 고를까 고민하셨다면
아무거나 사서 쓰셔도 될 것 같다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저도 앞으로는 이 두 제품 중, 눈에 띄는 제품 아무거나 구매할까 하거든요.
두 개 다 사놓고 번갈아 쓰는 것도 재미있을 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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