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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품에 대한

미샤 -울트라 파워프루프 씬 펜 라이너 (브라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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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러 그러는 건 아닌데, 행사때 이것 저것 사 놓고서 나중에 써보고 맘에 드는 건

이렇게 따로 리뷰를 쓰곤하는데요

이상하게 <미샤> 제품이 많이 걸리네요~

 

이번에도 의외로 맘에 드는 제품이 있어서 사용 후기를 올려놔야지 하고 봤더니 또...<미샤> 꺼더라구요...

<미샤> 가 가성비가 좋기도 하지만

저한테 정말 잘 맞나 봅니다.

 

사실, 아이라이너는 다른 브랜드 제품도 많고, 또 특히 <다이소> 에서 나오는 제품들도 나쁘지 않아서 

굳이 또 사야지 하는 생각이 없었거든요.

게다가, <미샤> 이 라인...디자인인 좀...제 취향이 아니어서 그 동안 눈으로만 봤었지 사 볼 생각을 못했는데

클렌징 오일 사다가, 쿠폰 할인 받으려고 최소 금액 맞추다보니 가격이 적당한 게 이것 뿐이어서 담아봤었는데 말이죠..

 

제가 <다이소> 에서 나오는 <머지> 아이라이너를 잘 쓰고 있었거든요.

가격도 저렴한데다, 제품도 나쁘지 않아서 여러 개 사서 사무실 서랍에도 쟁여뒀을만큼 맘에 들었었는데

사용하다 보니, 제품력이 일정하지 않다는 느낌이 들더라구요.

어떤 건 잘 그려지고 안 번진다 싶었는데

또 어떤건 브러쉬가 금방 갈라지거나, 액 조절이 안 되어서 굵게 그려지고...

흠...그래서 사놓고 안 쓰고 있었던 <미샤> 제품을 얼른 꺼내 쓰게 되었네요.

 

 

순전히 개인적인 취향인데, 저는 이렇게 붓 타입의 브러쉬로 된 아이라이너가 쓰기 편하더라구요.

컬러는 <블랙> 은 너무 인위적인 느낌이라 <브라운> 계통으로 쓰고 있답니다.

 

<미샤> 의 '울트라 파워프루프 씬 펜 라이너' 는 브러쉬 팁이 아주 '씬' 해 보이지는 않았어요.

그런데 막상 눈에 그려보니, 브러쉬 팁이 탄력이 좋아서 그 끝으로만 얇게 잘 그려지더라구요.

지금 벌써 2주 넘게 이 제품만 쓰고 있는데 아직까지는 브러쉬 갈라짐도 없고 액이 뭉쳐나온다거나 하지 않네요.

 

제가 사실, 마스카라도 잘 바르지 못하는데요, 이유는 눈물 때문이예요.

하품을 안 해도, 눈 끝에 늘 습기가 찬 느낌이고

쌍꺼풀 주위로 약간 유분도 많아서, 마스카라가 늘 번지거든요.

제 눈에서 안 번지는 마스카라라면, 정말 울트라 파워 프루프인 셈인거죠.

같은 의미로, 아이라인도 하품 한 번만 하면 그냥 번지거나 지워지거나...뭐 그게 일상이라 수정을 자주 해줘야 하는데

이  <미샤> 제품은 아직까지 수정 화장을 따로 해준 적이 없는데도, 퇴근 후까지 깔끔한 상태가 유지되어 있더라구요.

 

일단 얇고 부드럽게 잘 그려져서 좋은데, 그 상태가 퇴근때가지 유지된다?

내 눈에서?

그렇다면 이 아이라이너는 정말 , 진정한 ' 울트라 파워 프루프' 제품이 맞습니다.

전에 백화점에서 사서 쓰던 외국 브랜드 제품이 아쉽지 않을 정도였어요.

예전엔, 국내 브랜드 제품 중에 잘 안 번지면서 부드럽게 잘 그려지는 아이라이너가 없어서

해외 브랜드 제품을 주문해서 쓰곤 했었는데

가격도 가격이지만, 가지고 다니면서 자꾸 잃어버리니 돈이 아까워서 국내 '로드샵' 브랜드 제품으로 갈아탔던 건데

아무래도 제품력이 딸리는 것들이 많아서 내심 아쉬웠었거든요.

그런데 이 <미샤> 제품 쓰면서는 완전 완전 만족하면서 쓰고 있답니다.

이 제품도 <다이소> 의 <머지> 아이라이너 처럼 제품마다 사용감이 달라지면 안 되는 데 말이죠...

 

아무튼, 케이스 디자인은 좀 별로였지만

사용감과 제품력이 너무 좋아서 추천을 안 할 수가 없었던 오늘의 제품

<미샤> 의  '울트라 파워 프루프 씬 펜 라이너' 였습니다.

 

다른 화장은 안해도 아이라이너는 꼭 그려야 하시는 분들

펜슬 타입보다 좀 더 깔끔하게 그려지는 리퀴드 타입을 선호하시는 분들

또렷하고  깔끔하게 그려지지만 너무 인위적인 건 싫다는 분들께

특별히 더 강추하는 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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