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잡과사전

요로결석

728x90
반응형

 

 

요로결석

 

요로결석은 소변이 만들어지고 지나가는 길 (신장, 요관, 방광, 요도) 에 돌처럼 단단한 결정이 생기는 질환이다.

소변 속에 녹아 있어야 할 칼슘, 수산염, 요산 등의 물질이 뭉쳐서 돌을 형성하는 것이 원인이다.

한쪽 옆구리가 갑자기 쥐어짜듯 아프고 아랫배나 사타구니로 통증이 내려가는 것이 요로결석의 전형적인 양상이다.

 

증  상

 

요로결석은 결석이 어디에 있고 움직이는지에 따라 증상이 꽤 다르다. 

특히 신장에 가만히 있을 때는 증상이 거의 없다가, 요관으로 내려오면서 갑자기 심한 통증이 생기는 경우가 많다.

 

1. 옆구리 통증

-한쪽 옆구리나 허리 뒤쪽, 갈비뼈 아래가 갑자기 심하게 아프다

-통증이 아랫배 -> 사타구니 -> 생식기 주변으로 내려갈 수 있다.

-계속 아픈 것보다는 심해졌다 약해졌다를 반복하는 파도 같은 통증이 특징적이다.

-너무 아파서 가만히 있지 못하고 계속 자세를 바꾸게 되는 경우도 있다.

-결석이 이동하면 아픈 위치가 바뀔 수도 있다.

 

2. 소변 관련 증상

-결석이 요관 아래쪽으로 내려오면 방광을 자극해서 소변이 자주 마렵고, 소변을 조금씩 자주 본다.

-소변 볼 때 따갑거나 화끈거릴 수 있고, 소변이 잘 안 나오거나 줄기가 약해질 수 있다.

-소변이 탁하거나 냄새가 심해지는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3. 혈뇨

-결석이 요로 안쪽을 긁으면서 소변에 피가 섞일 수 있다.

-분홍색, 빨간색, 콜라처럼 갈색으로 보일 수 있고, 눈으로는 피가 안 보이더라도 검사에서 혈뇨가 발견될 수 있다.

 

4. 메스꺼움, 구토

-통증이 워낙 심해서 속이 메스껍거나 구토하는 경우가 흔하다.

-특히 옆구리 통증과 함께 나타나면 결석을 의심할 수 있다.

 

5. 열과 오한

-결석 + 발열/오한 은 단순히 결석 때문에 아픈 것과 다르게, 결석으로 소변이 막힌 상태에서 요로 감염이 같이 생겼을 가능성이 있다.

 

 

원  인

 

요로결석의 원인은 단순히 물을 적게 마셔서만은 아니지만, 소변이 너무 농축되거나, 소변 속 결석을 만드는 물질이 많아져 결정이 생기고 서로 뭉치는 것이 핵심이다.

 

1. 물을 적게 마시는 것

-물을 적게 마시면 소변의 양이 줄고 농도가 진해지면서 소변 속 칼슘, 수산염, 요산 같은 물질이 결정으로 뭉치기 쉬워진다.

-더운 날씨에 땀을 많이 흘리거나 운동 후 수분 보충이 부족해도 위험이 높아진다.

 

2. 짜게 먹는 습관

-소금을 많이 먹으면 소변으로 배출되는 칼슘이 증가할 수 있다.

-짠 음식이 많은 식습관은 칼슘결석 위험을 높일 수 있다.

 

3. 고기, 동물성 단백질을 지나치게 많이 먹는 경우

-육류, 내장육, 생선이나 조개류 등을 과도하게 섭취하면 요산이 증가하거나 소변의 산도가 변해 요산결석이 생길 위험이 높아질 수 있다.

-요산결석은 고단백 식습관, 비만, 당뇨, 대사증후군 등과 관련이 있다.

 

4. 특정 음식이 많은 경우

-가장 흔한 결석인 칼슘,수산염 결석에서는 '수산염' 이 중요한 역할을 한다.

-수산염이 비교적 많은 음식에는 시금치, 견과류, 초콜릿, 비트, 차, 일부 콩이나 콩제품 등

 

*칼슘결석이라고 해서 음식 속 칼슘을 무조건 줄여야 하는 것은 아니다. 적절한 양의 식이 칼슘은 오히려 수산염과 결합해 결석 형성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5. 가족력, 체질

-가족 중 요로결석이 있었던 사람이 있으면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진다.

-한 번 결석이 생겼던 사람은 다시 생길 가능성도 높다.

 

6. 비만, 대사질환

-비만, 체중 증가, 당뇨, 대사증후군 등도 요로결석 위험을 높일 수 있다.

-특히 요산결석과 관련성이 있다.

 

7. 요로감염

-특정 종류의 결석인 '스트루바이트(struvite) 결석' 은 요로감염과 관련이 있다.

-반복적인 요로감염이 있는 경우 세균의 영향으로 결석이 만들어질 수 있고, 이런 결석은 비교섲 빠르게 커질 수 있다.

 

8. 장 질환이나 장 수술

-크론병 같은 염증성 장질환, 만성 설사, 위장관 수술 등이 있으면 수분이나 칼슘, 수산염의 흡수 방식이 바뀌어 결석 위험이 높아질 수 있다.

 

9. 부갑상선 등 특정 질환

-부갑상선기능항진증이 있으면 혈액과 소변의 칼슘에 영향을 주어 칼슘결석 위험을 높일 수 있다.

-소변에 칼슘, 수산염, 요산이 많은 경우 원인이 될 수 있다.

-신장의 산, 염기 조절 이상 등이 원인이 될 수 있다.

 

10. 일부 약이나 영양제

-고용량 비타민C, 칼슘 보충제, 일부 이뇨제, 항경련제, 편두통 치료제 등이 특정 상황에서 결석 위험과 관련될 수 있다.

 

치  료

 

요로결석 치료는 결석의 크기, 위치, 통증 정도, 소변이 막혔는지, 감염이 있는지에 따라 결정한다.

 

1. 작은 결석 - 자연 배출

-작은 결석은 저절로 소변으로 나오는 경우가 있다.

-진통제로 통증을 조절하고 충분한 수분을 섭취하거나, 결석 배출을 돕는 약의 도움을 받은 후 일정 기간 결석이 빠지는 지 관찰한다.

-다만 억지로 물을 과하게 만시는 것은 좋지 않다.

 

2. 체외충격파쇄석술

-몸 밖에서 충격파를 쏴서 결석을 작은 조각으로 부순 뒤 소변으로 배출시키는 방법이다.

-피부를 절개하지 않아 좋지만, 한 번에 완전히 제거되지 않아 추가 치료가 필요할 수 있다.

 

3. 요관내시경 + 레이저

-요관으로 가느다란 내시경을 넣어 결석을 직접 찾아서 레이저로 잘게 부수거나 꺼내는 방법이다.

-요관에 걸려서 통증을 일으키는 결석에서 많이 사용되는 방법 중 하나이다.

-시술 후에는 소변이 잘 흐르도록 요관 스텐트를 일시적으로 넣기도 한다.

 

4. 큰 신장결석 - 경피적 신쇄석술

-결석이 매우 크거나 여러 개라면 등 쪽에 작은 구멍을 만들어 신장 안으로 기구를 넣고 결석을 직접 부스고 제거할 수 있다.

 

5. 결석 + 열

-열/오한이 있는데 결석 때문에 소변까지 막혀있다면 응급상황이 될 수 있다.

-이때는 단순히 결석이 빠지기를 기다리는 것이 아니라, 막힌 소변을 먼저 빼서 신장에 압력이 차는 것을 해결하고 감염을 치료해야 할 수 있다.

-요로가 막혀 생긴 신장감염은 시술이나 수술로 막힘을 해소해야 하는 경우가 있다.

 

예  방

 

요로결석은 한 번 생긴 사람에게 재발이 흔하기 때문에 예방이 꽤 중요하다. 

핵심은 물을 충분히 마시고, 짠 음식과 과도한 동물성 단백질을 줄이는 것이다.

 

1. 물을 충분히 마시기

2. 짠 음식 줄이기

3. 고기를 지나치게 많이 먹지 않기

4. 칼슘을 무조건 줄이지 않기

5. 수산염이 많은 음식은 결석 종류에 따라 조절

6. 과일, 채소도 챙기기

7. 체중 관리

 

728x90
반응형

'잡과사전' 카테고리의 다른 글

패혈증  (0) 2026.09.04
림프절염  (0) 2026.09.02
결절종  (0) 2026.09.01
지방종  (0) 2026.08.31
피하낭종  (0) 2026.08.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