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피부 보습에 신경을 써야 하는 계절이네요.
요 맘때면 늘 보습이 잘 되는 제품을 찾게 되는데요
개인적으로 <에스트라> 제품이 보습 제품으로는 꽤 맘에 들어서 자주 찾게 되는 브랜드네요.
오늘은 <에스트라> 에서 나온 '세라마이드 인텐스 시트 마스크' 에 대한 후기를 써볼까 해요.
저는 이 제품을 증정품으로 받아서 사용해 보았는데요,
온라인으로 찾아보면 비싸지 않은 가격에 구매해볼 수 있답니다.
일단, 이 제품을 사용해보면서 좋았던 점은
짱짱한 시트 재질에 있답니다.
물론 요새 웬만한 브랜드 시트 마스크들이 셀룰로오스라던가 하는 고급 재질의 마스크를 사용해서
딱히 이 제품의 재질이 더 눈에 띈다거나 뛰어나다거나 하지는 않지만
일반적인 저렴한 시트 마스크들에 비해 짱짱하고 살짝 뻣뻣한 느낌의 재질이 붙일 때도 한 번에 촥 붙이기 좋고
뻣뻣한 느낌인데도 들뜸없이 피부에 밀착되어 사용감이 좋더라구요.
가끔 너무 흐물거리는 재질의 시트 마스크들이 있던데 그런 건 붙일 때 좀 많이 번거롭거든요.
시트 자체가 많이 두껍지는 않았지만, 충분한 양의 액을 머금고 있고
그게 얼굴 밖으로까지 막 흐르지 않는 정도여서 그것도 좋았어요.
20분 넘게 붙이고 있었는데 잘 마르지 않았던 것도 맘에 들었네요.
향료가 함유되어 있다고는 하는데,
사실 크게 신경쓰일 정도로 느껴지는 건 없어서
저는 거의 무향에 가깝게 느껴졌거든요.
향에 예민하신 분들도 무리없이 사용할 수 있을 정도인 것도 좋았던 점 중 하나입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이 시트 마스크의 강점으로 꼽자면
액의 양이 적당히 25ml 들어있음에도
그 액의 보습감이 좋아서인지
시트 마스크를 사용하고 나면 피부 깊숙이 보습감이 채워진 느낌이 든답니다.
저녁에 이 시트 마스크를 하고 자면 뒷날 확실히 촉촉하고 쫀쫀해진 피부가 느껴진답니다.
게으른 저도, 시트 마스크만 붙여두었다 떼면 되기 때문에
큰 번거로움 없이 피부 보습감을 채워주기 위해 챙겨서 사용할 정도예요.
물론 같은 <에스트라> 라인의 에센스나 로션, 크림을 함께 사용해 주면
즉각적으로 속건조를 잡아 줄 뿐 아니라
다음 날까지도 보습감이 계속되는 걸 느낄 수 있답니다.
또한 세라마이드 성분 때문인지, 피부가 한층 더 짱짱해지고 건강해진 그런 느낌까지 얻을 수 있어요.
하지만 이 시트 마스크가 완전히 100% 저를 만족시켜주는 건 아니었어요.
<에스트라> 제품 치고는 착하지 않은 성분이 가장 아쉬웠는데요,
피이지 성분과 에탄올, 향료가 좀 섞여있더라구요.
그래서 그런지는 몰라도
저는 이 시트 마스크팩을 사용하고 나면, 입과 턱 쪽에 좁쌀 여드름 같은 게 올라오더라구요.
워낙 작고 소량이어서 하루 이틀 지나면 사라지기는 하는데
보습감이 맘에 들어서 이틀에 한 번 꼴로 사용한 날은 그 여파가 좀 커서 고생 꽤 했었네요.
그래서 지금은 딱 1주일에 하루 정도만 이 시트 마스크를 사용하고 있어요.
그만큼 보습감이라던가 피부결이 건강해진 느낌이 만족스러웠기 때문이죠.
혹시나 저처럼 피이지나 알코올에 예민한 피부가 아니시라면
그저 건강한 피부 느낌이나 속까지 꽉 찬 보습감을 원하시는 분들이라면
이 시트 마스크 팩 추천해드리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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