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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별 리뷰

티젠 - 애플 사이다 비니거 사과& 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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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점점 더워지니 시원한 마실 꺼리에 대한 수요가 늘고 있는데요,

그래도 이왕이면 건강에도 이로운 건강 음료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커지는 것 같아요.

특히나 다이어트나 혈당관리와 관련되면 폭발적인 관심이 쏠리잖아요.

그런 의미에서 몇 년전부터 꾸준히 관심받고 사랑받아온 것이 바로 '애플 사이다 비니거' 인것 같아요.

 

사실, 오래 전부터 식전이나 식후에 식초를 한 숟가락씩 먹으면 좋다는 말은 들어왔었는데

아무리 물에 타서 마신다고 해도, 식초가 썩 먹기 편한 건 아니어서 말이죠...

그러다가 사과 식초, 특히 자연 발효되어 첨가물도 없고 초모도 살아있는 사과 식초

일명 "애플 사이다 비니거" 가 상대적으로 먹기에도 편하고, 건강에 더 이롭다고 해서

저는 수입 브랜드의 "애플 사이다 비니거" 줄여서 "애사비" 를 이용하고 있었답니다.

일반 식초와 달리 자연적인 단맛도 살짝 느껴지고, 자극감도 덜 한 편이어서 물이나 탄산수에 타서 마시곤 했었는데

결정적인 단점이 있었지요..

바로 냄새...그리고 휴대성이 안 좋다는 것....

저야 혈당 관리에 좋다고 해서 코를 막고서라도 마셨지만

당뇨 약을 복용중인 남편은 아무리 꼬시고 윽박질러도 안 마시려 들더라구요..

 

그런데 저처럼 고민이 있는 사람들이 많았던지, 몇 년 전부터 먹기 편한 스틱 형태의 가루 애사비가 등장하더라구요.

솔직히, 천연 애사비에 비해 인스턴트 애사비가 효능면에서는 떨어지지 않을까 하는 의구심이 들긴 했지만

일단, 먹어야 효능도 따질 수 있는 것이니까

어쩔 수 없이 저도 이 스틱 형태의 애사비를 구매하게 되더라구요.

 

 

 

 

제가 여타 브랜드 여러 가지를 마셔보았는데

역시 <티젠> 제품이 참 먹기도 편해서 맘에 들었답니다.

 

일단 냄새가 덜하니, 마실 때도 덜 곤역스럽고, 스틱 형태라 휴대가 편하니 밖에서 외식할 때도 이용할 수 있다보니

전혀 안 먹게 되는 일반 애사비에 비해, 굉장히 만족스러웠답니다.

 

그리고 감미료 덕에 달달한 맛이 나다보니, 여름엔 얼음 동동 띄워 음료수 대용으로 마실 수 있으니 그것도 맘에 들었구요.

식초 극혐하는 남편과 딸램이가 찾아서 마셔주니 저는 아주 땡큐였답니다~

 

그런데 이번에 <티젠> 에서 '애사비' 종류를 더 출시했더라구요.

저는 평소 마시던 오리지널 애사비와, 새로 나온 '사과& 배 맛" 애사비를 마셔봐서 두 가지를 비교해 보았어요.

 

일단 일반 애사비는, 타사 브랜드 제품과 크게 차이는 없어요.

더러 타사 제품 중, 단맛이 전혀 없는...그래서 액체 애사비의 맛과 거의 흡사한 제품도 있기는 한데

아무래도 저희집 식구들은 살짝 달달한 맛이 나는 걸 선호해서

저는 감미료가 조금 든 제품을 구입하고 있어요.

제가 감미료에 좀 예민한 편이긴 한데, <티젠> 제품은 감미료의 닝닝함이 없고 자연스럽게 단 편이어서

저도 거부감 없이 애용하고 있답니다.

 

그런데 새로 나온 '사과 & 배 맛' 은 오리지널 애사비에 비해 훨씬 더 먹기가 수월하게 느껴졌어요.

 

사실, 가루 형태이긴 해도 물에 타다보면 약간 시큼한 애사비 특유의 향이 나거든요.

저는 그 향도 익숙해서 괜찮은데 더러 그 향조차도 힘들어 하는 사람들이 있던데

이번에 출시된 '사과& 배 맛' 은 그 톡쏘는 시큼한 향이 줄었어요.

물에 타는 동안도 그렇고, 마시는 동안도 사과 식초 안에 살짝 '갈아만든 배' 를 섞은 듯한 향이어서

식초의 향이 부담스러우신 분들께 딱 좋을 것 같더라구요.

 

향만 순해진게 아니라, 맛도 훨씬 순하고 부드러웠어요.

톡 쏘는 식초의 자극감이 줄어들고, 배향이 입안에 돌면서 

시원하게 마실때는 순간적으로 '탱크보이' 를 녹여서 먹는 듯한 느낌도 들때가 있더라구요.

정확히는 탱크보이를 애사비에 섞어 먹는 맛이랄까요...

아무튼, 자극적인 느낌이 많이 줄어들다보니

애사비 처음 입문하시는 분들이나

식초나 신 걸 안 좋아하시는 분들도 도전하기 좋겠더라구요.

 

성분도 오리지널이랑 크게 차이가 없고, 배향이 나는 성분만 하나 추가 된 거라

기존 오리지널을 잘 드신 분들이라면 새로 나온 배맛 버전도 잘 드실 수 있을 꺼예요.

 

물론, 천연 애사비를 물에 타서 먹는 것이 가장 좋긴 합니다.

그래야 애사비의 영양성분을 모두 흡수하고, 거기에서 오는 효과도 제대로 누릴 수 있으실 테니까요.

 

그리고 애사비가 다이어트에 엄청난 도움을 줄 꺼라는 기대는 안 하는 게 좋을 꺼예요.

식전에 애사비를 마셔주면, 식후 가파르게 오르는 혈당 스파이크를 약간 눌러주는 효과가 있는 건 사실이예요.

가벼운 변비에도 긍정적인 신호를 주는 것도 사실이구요.

하지만 식전에 애사비만 마셔주면 모든 탄수화물의 흡수를 제로로 만들어줄 것 같은 마인드로 접근하신다면

실망도 크실 거랍니다.

 

그러니 이 <티젠> 의 애사비는, 설탕 덩어리 음료를 대신할 마실꺼리로

식전이나 식후, 입가심 용으로

작지만 식후 급격한 혈당 스파이크에 브레이크를 걸어주는 용으로만 생각하고 마셔준다면

그 나름의 가치가 충분하다고 생각되는데

여러분들의 생각은 어떠신지요?

 

일반 애사비는 너무 자극적이라 힘드신 분들

오리지널 애사비보다 더 음료같고 부드러운 제품을 찾으셨던 분들

인공적인 과일향 범벅의 애사비가 물리신 분들께

저는 <티젠> 의 "사과& 배 맛" 애사비를 추천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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