캡슐커피- 네스프레소 호환- 스타벅스 콜롬비아, 디카페인 에스프레소 로스팅

이마트에 갔다가

호기심에 사본 스타벅스 캡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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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캡슐은 직구로 사는게 훨~ 싸기때문에

한 줄 10 알에 7700원이나 하는

스타벅스 캡슐을 살까말까..

집에는 이미 150 여 알이나 되는 캡슐이 남아있고

파드도 400 개정도 남았고

5월에 다낭 가서 질러 온

베트남 커피도 많은지라

선뜻 손이 가지는 않더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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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긍금해

직구로 파는 스타벅스 캡슐이랑 다른 것도 같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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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래 서

양심적으로다가 두 줄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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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고른건

콜롬비아랑 디카페인 에스프레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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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도 덥고 습하고

난 스타벅스 가도 아이스만 마시니까

집에서도 아이스로 마셔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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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디카페인 에스프레소 로스트

캡슐은 네스프레소랑 재질은 같고

엉덩이에 요로케 초록 점이 찍힌 게 다름

디카페인만 하얀 띠가 둘러 있어서

구분하기도 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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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은, 스타벅스 아이스 아메리카노랑 살짝 비슷

근데 난 스타벅스 커피도 얼음 많이 녹여서 먹는고로

집에서 캡슐 하나로 연하게 마시니 좋은데

스타벅스의 볼드한 맛을 좋아하는 사람 입맛엔

싱겁고 연하고 가볍고 그럴 것다..

그냥 깔끔하고 개운한거 좋아하는 사람에게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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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스타벅스 콜롬비아 캡슐..

처음 캡슐 내릴때 향이~ 아주 캬~

그러나 향이 오래 가진 않다는 점~!

스타벅스 원두도 가끔 사먹는 편이고

원래 콜롬비아를 좋아하기도 해서 그런지

무난무난~나쁘지 않아~

근데 아이스보단 따뜻하게 마시는 게 좀 더 좋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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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엔 따뜻하게 마셔봐야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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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튼, 네스프레소 호환캡슐이 많이져서 좋다.

골라 먹는 재미가 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