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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품에 대한

(다이소 화장품) 알지쓰리 -레드진생 스칼프 토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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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 제품 어디까지 써보셨나요?

 

저도 한창때에는 샴푸만 하고 끄읕~!

신경 좀 쓴다 하는 날에는 컨디셔너 하고 끄읕~!

이랬더랬죠....

그래도 머리결 풍성하고, 미역같고, 찰랑이고 뭐....

젊음이 다 했습니다....

 

그런데 출산하고, 나이 먹고 하다 보니

머리 숱도 적어지고, 머리 결도 부시시....

그러다 보니 어느 순간부터 욕실장에는 헤어제품이 하나 둘 늘어가더라구요..

 

그러던 언제였던가요...

시어머님께서, 친구분이 두피에 뿌리는 토닉제품 사용 후 머리 숱이 늘었다면서 

저를 끌고 쇼핑 길에 나섰더랬는데

어머님이 고르시는 걸 보고 저도 살포니 담아보았던 두피용 토너...

아...두피에도 화장품이 필요한 거구나..했던 기억이...

 

그때 제법 가격이 나가는 제품을 샀던 기억이 나는데

그 제품은 다 쓴 후에도 그 제품에 대한

이렇다 할 기억이 없는 걸 보면

아마도 머리 숱이 이렇다 할만큼 늘진 않았던 모양입니다.

 

그러다 <다이소> 구경하다 눈에 보인 이 '레드진생 스칼프 토너'

우리 딸 왈 "이게 인스타에서 핫템 중 하나야..."

하지만 몇 만원짜리에도 별 효과를 못 보았던 내가 고작 3000원짜리에 흔들리 리 만무하지요...

그러나 효과가 없어도 3000원인데 뭐, 아깝진 않겠다 싶은 생각에 한 병  집어 들고 왔습니다요..

 

그날부터, 매일 샴푸 후 타올 드라이 후 두피에 칙칙 뿌려주고 한 20~30초씩 문질문질 두피 마사지를 해 주고

머리를 마저 말려주는 루틴을 반복해 왔습니다.

그리고 이제 한 병을 얼추 비워가는 시점

리뷰를 해보려고 합니다.

 

일단, 이 제품, 저렴합니다.

100ML 한 병에 3000원이라니, 용기 값밖에 안 할듯...

게다가 헤어제품으로 유명한 <알지쓰리> 제품입니다.

유효 성분이 어느 정도 비율로 들어갔을지는 몰라도

본 제품의 반 만이라도 들어갔어도 혜자이지 않을까 싶네요.

향은...음...이건 케바케인데, 저한테 그닥 호는 아니지만 불호까지도 아닌 그저 그런 정도의 향입니다.

'레드진생'이라고 해서 혹시나 한약 냄새 뿜뿜이면 어쩌나 걱정했는데

한약보다는 약간 진한 허브 향 같은데

다행히도 향이 오래 가지 않고 금방 사라집니다.

두피에 바짝 대고 뿌려준 후 두피에 흡수시키고 나면

두피가 아주 시원해집니다.

 

사실, 이 제품을 리뷰하는 이유도 이 쿨링 효과에 있답니다.

요새처럼 더운 날에

모공이 늘어지듯, 두피의 모공도 모두 열릴 것만 같은데

이 제품을 사용하면 한참 동안 쿨링 효과가 지속되어  시원할 뿐만 아니라 개운한 느낌까지 듭니다.

제품 효과가 없더라도 이 쿨링 효과때문에라도 재구매할 의사가 있을 정도랍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탈모에 좋은지...는...

솔직히 잘 모르겠습니다.

'레드진생' 이 들어갔으니 좋기는 할테지만

이게 바로 딱 눈에 띄는 효가가 있는 건 아니라서 말이죠.

하지만 결론만 보자면 나쁘지 않다입니다.

 

뭐랄까...이 제품 자체의 효과일 수도 있겠고, 이 제품을 꾸준히 쓰면서 매일 수십 초간 두피 마사지를 하게 된 효과일 수도 있겠는데

머리카락이 덜 빠진다는 느낌적인 느낌이 있다는 겁니다.

두피 마사지가 좋다는 건 알지만 매일 잊지 않고 챙기기엔 제가 좀 게으른 편이었는데

이 토닉을 써야 하니 매일 바쁘더라도 수십 초간은 두피 마사지를 하게 되더라구요.

두피가 시원해 지는 효과도 좋았고

혈행도 좋아져서 인지

머리카락이 더 빠지지는 않는구나 했던 것이

문득 생각해 보니

근래에는 좀 덜 빠지는 것 같네...싶더라구요.

 

저럼한 가격으로 두피 쿨링 효과도 보고

매일 꾸준히 두피 마사지를 하게 되는 계기도 만들어 주니

저는 이 제품 제대로 효과 보는 기분입니다.

 

혹시나 아직 두피 토닉 안 써보신 분들

두피 마사지 잘 못 챙기시는 분들

더운 날씨에 두피 쿨링 원하시는 분들께

이 제품을 소개 드려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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