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을입니다..가을이예요
과일 가게에 가을 과일이 깔린 걸 보고서야 비로소 실감해보는 '가을' 입니다요...
'단감' 좋아하세요?
저는 과일 중에 감을 가장 좋아하는데요,
단감, 홍시, 연시, 대봉시, 곶감, 감말랭이...까지 모두 두루 좋아한다죠~
단감 중에서 요새 새로 나온 품종인 '태(太) 추(秋)' 단감 이라고 들어보셨는지요?
포도 중에 '샤인머스켓'이 인기를 끌었듯이
단감 중, 새로 개발한 품종 같은데
작년부터인가 눈에 띄더라구요.
근데 가격이 일반 단감에 비해 가격이 조금 쎈 편이라
그냥 지나쳐버렸었는데
얼마 전, 농수산물 센터에 과일을 좀 보러 갔다가
홀린 듯 집어온 '태추 담감' 입니다요.
일반 단감과 뭐가 다른 가 싶어 깎아 먹어 보곤
앉은 자리에서 몇 개를 먹었나 몰라요.
뒤늦게 '리뷰' 해보자 하고 사진 찍으려니
저거 하나 딸랑 남은 거 있죠?
'태추' 단감은 살짝 초록빛에 주황빛이 살짝 들랑말랑 할 때가 다 익은 상태랍니다.
사실 사진의 '태추' 단감은 후숙이 좀 많이 된 상태인거고요.
'태추' 단감은 껍질에 나이테처럼 상처 난 것 처럼 보이는 것이 많아요.
뭣도 모르고 이쁘고 맨질한 것으로 골라달랬다가 과일 전문가이신 과일가게 사장님께 한 소리 들었더랬죠
'태추' 단감은 껍질이 얇고 약해서 상처 나 보이는 게 많은데
겉에 나이테 처럼 보이는 것이 많을 수록 더 달고 맛있는 거라고 하십니다..ㅎㅎㅎ
초록빛이 많이 도는 것은 아삭아삭 식감이 좋습니다.
달기는 일반 단감보다 훨씬 달고, 좀 더 촉촉한 느낌입니다.
일반 단감 중엔 초록빛 도는 것은 간혹 떫은 맛이 나는 게 있는데
'태추' 단감은 초록빛이 돌아도 떫은 맛 없이 달콤합니다.
먹다가 남은 몇 개가 후숙되어 주황빛이 더 도는데
이건 또 이것대로 매력있습니다.
초록빛일때보다 아삭함은 떨어지지만 좀 더 부드럽달까
물컹한 느낌이 아닌 단단함이 좀 사라진 느낌이고 수분감이 좀 덜한 느낌은 들지만
더 달게 느껴지는 느낌적인 느낌입니다..ㅎㅎㅎ
결과적으로, '태추' 단감은 다 맛있다~~~입니다...^^
단감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정말 꼭 먹어봐야 하는 과일이니
9월 말에서 10월 중순 제철을 놓치지 마시길 바라요~
아삭하고 단단한 식감 좋아하시면 초록빛 도는 '태추' 단감을 고르시고
부드럽고 달달한 걸 좋아하신다면 후숙된 주황빛 도는 '태추' 단감도 괜찮을꺼예요.
과일 가게에서는 후숙되어서 좀 더 싸게 팔기도 하더라구요...ㅋ
맛있는 과일 풍족하게 드시고
부디 이 가을 모두들 풍족하게 보내셨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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