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요새 '말차' 인기가 꽤 핫하다죠~?
사실, 유행이 시작된 건 쫌 된 것 같은데
그러다 말지 싶던 게, 꽤 오래 가네 싶은 생각이 든 건
마트에 온통 '말차 맛' 과자들이 쏟아져 나오는 걸 보면서였네요...
저야 워낙에 tea 를 좋아해서, 녹차나 말차도 꽤 즐겨마시는 편인지라
굳이 '말차' 맛 과자를 사 먹고 싶다는 생각은 안 들었는데요
그래도 '말차 라떼' 는 쫌 땡기더라구요.
그래서 몇 몇 커피숍에에서 '말차 라떼'를 사 마셔 봤는데
솔직히 어떤 곳은 '녹차 라떼' 인지 구분이 안 가는 곳도 많더라구요.
그리고 뭐가 그렇게들 비싼지....
보통 5~6 천원은 하던데
저처럼 '라떼' 좋아하는 사람들에겐
자주 사 마시긴 좀 부담스런 가격이긴 하거든요.
그래서 몇 몇, 분말형 '말차 라떼' 를 사서 마셔보았는데
그닥 만족스런 제품을 못 만나서 아쉽기만 하더라구요.
그러다가 <트레이더스> 에서 만난 "청수당 말차라떼"
사실, 처음엔 얘도 걔 같은꺼야....싶은 맘에
그냥 쓱 지나치기만 했었는데
딸 아이가 <청수당> 이 꽤 유명한 까페라면서 부추기는 거예요.
또 실망하긴 싫었지만
그래도 <청수당> 이름값 하는 지 궁금해서 담아오고야 말았네요.

저는 따뜻한 라떼를 좋아해서 따뜻하게 마셔보았어요.
제품 설명에는 따뜻한 물 100ml 에 18g 짜라 한 스틱을 타서 마시라고 되어있는데
솔직히 100ml 에 타서 마시면 꽤 진한 맛이 납니다.
제 기준 150ml 에 한 스틱을 타도 꽤 진한 말차 맛에, 달달함까지 즐기기 좋았습니다.
전에 <쌍계> 에서 나온 '말차 라떼'를 마셔보았었는데
비교해보자면 <쌍계> 제품은 말차 맛은 좀 연하고 우유맛이 더 강한 편인데
이 <청수당> 은 진한 우유맛에 말차 향도 진한 편이고, 살짝 쌉쌀한 맛도 살아있어서
꽤 만족스러운 맛이었답니다.
식물성 크리머가 느끼하거나 인위적인 맛이 나면 어쩌나 걱정했었는데
그런 느낌이 없어서 좋았어요.
물론, 찐 우유같은 맛이야 나겠습니까마는
살짜기 분유스런 맛이 또 어찌 보면 인스턴트 스틱 라떼의 매력이라면 매력이 아니겠습니꽈~
식물성 크리머만 흐린 눈 해주면
전체적으로 당 함류도 높지 않고
그런 반면 달달한 맛을 아쉽지 않게 즐길 수 있고
대체 감미료의 닝닝한 뒷맛도 안 느껴져서 좋았답니다.
다만, '말차' 만 들어있는 게 아니고 '녹차'까지 들어있어서
순수 '말차' 만을 원하시는 분들께는 좀 아쉬울 수도 있을 꺼예요.
저는 '녹차' 가 들어있어서 살짝 쌉쌀한 맛을 살려주어
식물성 크리머의 느끼함을 잡아준 듯해서 괜찮았지만
혹시나 '말차' 나 '녹차'의 쌉쌀함에 거부감이 있으시다면 만족스럽지 않을 수도 있겠네요.
가격은 18g 짜리 35개 들이 한 상자에 2만원이 안 되는 가격이었는데
할인 가로 16000원 정도에 구매했어도 쫌 비싸게 느껴지긴 했습니다.
근데 다른 브랜드 제품도 가격이 비슷하게 형성되어 있다고 보면
전 좀 더 진한 맛을 선택할 것 같아요.
'말차' 맛 마니아시라면 추천~!
'말차 라떼' 좋아하신다면 추천~!
쌉쌀하고 달달하고 고소한 거 좋아하신다면 추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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