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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품에 대한

아모레퍼시픽- 아이오페 피디알엔 카페인 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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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이 바뀌고 있고

새학기도 찾아왔고

때마침 올리브영 세일도 시작인데

지금 누가 내게 화장품 딱 하나만 추천해 보라면

난 주저 없이 이 <아이오페 피디알엔 카페인 샷> 을 추천할 것이다.

 

이미 내가 N병째 사용하며 그 효과를 체감한 것도 있고

피부 타입없이 사용하기 좋으며

한 두 번만 사용해봐도 즉각적인 효과를 누릴 수 있는 아이템이기 때문이다.

 

일단, PDRN 으로 말할 것 같으면

피부과에서 흔하게, 자주, 가장 보편적으로 시행하는 시술 중 하나인

리쥬란의 원료인데

피부재생과 항노화 효능이 뛰어난 '플리데옥시리보뉴클레오티드' 의 약자이다.

 

요새는 이 성분을 함유한 화장품이 유행처럼 쏟아져 나오던데

집에서 홈케어로도 어느 정도 효과를 볼 수 있기 때문인 거 같다.

 

그 많은 제품 중, 나의 초이스는 '아이오페 피디알엔 카페인 샷' 이었다.

바이오 피디알엔이 38%,  카페인이 20000ppm 들어있다는 광고문구에 혹한 것도 사실이고

아무래도 <아이오페> 가 주는 신뢰감도 한 몫을 했다.

 

스포이드 형식의 용기인데

물처럼 묽게 흐르는 제형이라, 스포이드 사용이 편하고

손에 따로 덜지 않고 바로 얼굴에 도포할 수 있어 낭비도 적다.

 

피디알엔의 흡수를 높이기 위해, 스킨케어 첫 단계로 사용하는 게 좋다고 한다.

난 닦토나 흡토 후 바로 사용하는 편인데

세럼 단계에서 덧 발라주기도 한다.

 

옅은 황색의 액체를 얼굴에 바르면

물처럼 스며드는데

분명 물을 바른 느낌인데, 스며든 후에 피부에 촉촉함이 남고 일반 토너에 비해 물광도 돈다.

다음 단계로 세럼이나 크림등을 발라보면

확실히 피부가 더 쫀쫀한 느낌이 나고, 광도 더 많이 더 오래 간다는 걸 느낄 수 있다.

건조한 날씨에 발라보면, 속건조가 쉽게 잡히고 수분감이 오래간다.

 

무엇보다, 저녁에 충분히 발라주고 다음 날 아침 세안해 보면

피부결이 한결 보드라워져 있는게 손 끝에서 느껴진다.

 

N병째 사용중인 내가 장기간 사용하면서 느낀점은

유분감없이 속건조를 잡기 좋았고

피부결이 건강해짐을 느꼈다.

무엇보다 피부톤이 한 톤 정도 밝아진 느낌이고

다른 화장품을 발랐을 때의 시너지 효과도 좋았다.

 

사실, 피부과에서 전문적인 관리를 받는 것이 가시적인 효과는 크겠지만

비용도 만만치 않고

시간도 만만치 않고

나처럼 집콕러라 밖으로 나다니는 걸 좋아하지 않는다면

홈케어로 가성비있게 이만한 효과를 보는 걸 추천하지 않을 수가 없다.

 

새 봄, 새 학기에 화사한 색조 화장품으로 변화를 주는 것도 좋겠지만

환절기 무너진 피부 컨디션을 먼저 살리는 게 더 중요하지 않을까?

그렇다면

바로 이 <아이오페 피디알엔 카페인 샷> 으로 

손쉽고 꾸준한 관리를 시작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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