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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과사전

황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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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기 란?

 

국내를 비롯해 일본, 중국에 자생하는 여러해살이풀 종류로, 산지 바위틈에서 자란다.

전반적으로 부드러운 잔털을 가지고 있는 것이 특징이며, 대략 70cm 높이까지 자란다.

 

잎은 아카시아를 연상하게 하며, 하얀색 꽃이 피는 식물로, 그 뿌리는 효능을 인정받은 대표적인 한약재이다.

특히 약성이 완화하고 달달한 맛이 일품이라 감초와 함께 흔하게 활용되고 있다.

 

실제로 고려때부터 한약재로 이용되었으며, 해당 시기에는 '수판마'라고 불리었으며, 조선 초기에는 '감판마'. 1600년대로 들어서면서 '너삼불휘' 등으로 변하다가 1700년대에는 '단너삼'으로 불리게 되었다.

 

'단너삼' 이라고 불리운 이유는 너삼(고삼)과 비슷하지만 달달한 맛이 나기 때문이다.

 

 

 

 

황기의 효능 은?

 

-면역력 강화

황기의 면역 증진 효과는 주로 다당류 성분에서 비롯된다.

이 성분은 우리 몸의 대식세포와 자연살해세포를 활성화시켜 면역 체계를 한층 강화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황기에 포함된 다당류는 인터루칸-2나 인터페론-감마 와 같은 면역 조절 물질의 생성량을 높임으로써 T세포의 증식과 활성화를 촉진하게 된다.

이를 통해 체내 바이러스나 세균 감염에 대한 방어력이 크게 향상되며니서 전반적인 건강 상태가 개선된다.

 

-심혈관 건강 증진

황기에 함유된 플라보노이드 성분은 심혈관계 건강 유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혈관 내피 세포의 기능을 향상시켜 혈액 순환을 보다 원활하게 만드는 효과가 있다.

그뿐 아니라, 플라보노이드는 뛰어난 항산화 작용을 발휘하여 LDL 콜레스테롤의 산화를 억제하고, 혈관 내 염증 수치를 낮춤으로써 동맥경화를 예방하는 데에도 도움을 준다.

이러한 일련의 과정을 통해 혈압을 안정적으로 조절하고 심장 기능을 개선함으로써 전반적인 심혈관 건강 증진에 기여할 수 있게 된다.

 

-혈당 조절

황기의 주요 성분 중 하나인 '아스트라갈로사이드'는 인슐린 감수성을 높이는 데 도움을 준다.

아스트라갈로사이드는 근육과 지방 세포로의 포도당 흡수를 촉진시키고 간에서의 포도당 생성을 억제하는 이중 작용을 통해 혈당 조절에 기여하게 된다.

이에 더해, 아스트라갈로사이드는 췌장 내 베타 세포의 기능을 보호함으로써 인슐린 분비 기능을 정상화하는 데에도 일조한다.

이를 통해 황기는 혈당을 안정적인 수준으로 유지하는 데 큰 도움을 주어, 당뇨병 예방 및 관리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것이다.

 

-항염증 효과

황기에 함유된 사포닌 성분은 강력한 항염증 및 항산화 효과를 지니고 있다.

사포닌은 염증을 유발하는 사이토카인의 생성을 억제하고, NF-kB 와 같은 염증 매ㅐ개 인지의 활성도를 떨어뜨리는 작용을 통해 염증 반응을 효과적으로 완화시킨다.

이와 동시에 사포닌은 '슈퍼옥사이드 디스큐타아제' 나 '글루타티온 퍼옥시다아제' 같은 항상화 효소의 활성을 증가시킴으로써 체내 활성산소를 효율적으로 제거하는 데에도 일조한다.

이러한 작용들을 통해 황기는 만성 염증 상태를 개선하고 산화 스트레스로부터 세포를 보호함으로써 전반적인 건강 증진에 기여할 수 있는 것이다.

 

-피부 건강

황기에는 비타민, 미네랄, 항산화 물질이 풍부하여 피부를 건강하게 만들고 특히 늘어진 피부(노화, 주름, 모공 등)를 개선하는 데 효과적이다.

 

-간 기능 개선

황기에 함유된 플라보노이드와 폴리사카라이드 성분은 간 세포를 보호하고 재생을 촉진하는 데 상당한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에 더해서 황기의 우수한 항산화 성분들이 간 세포 내 산화 스트레스를 경감시킴으로써 알코올이나 약물로 인한 간 손상을 예방해준다.

이러한 일련의 작용들은 간의 해독 능력을 향상시켜 체내 독소 제거를 보다 원활하게 해줌과 동시에, 전반적인 건강 상태를 개선하는 데 있어 큰 도움을 줄 수 있다.

 

-부종 완화

선천적으로 소화기가 약하면 전신에 수분의 흐름이 원활하지 못해 붓기가 생기기 쉽다. 이때 황기가 氣를 돌려줌으로써 정체된 수분을 퍼트려줘 붓기 완화 및 혈액 순환이 잘 되게 해 준다.

 

 

 

황기 부작용 은?

 

-상부 열이 많은 경우

기운을 끌어올리다 보니 상체로 열이 잘 오르는 경우 (안면홍조 등)에는 증상이 심해질 수 있다.

 

-발열이 있는 경우

인삼보다는 덜하지만, 그래도 따뜻한 성질에 속하는 약재로, 열을 동반하는 증상에는 쓰지 않는 것이 좋다.

가령, 감기 초기에 목이 붓고 따가우면서 열이 나거나, 손목 발목 관절에 열감이 느껴지는 등의 상태에는 적합하지 않다.

 

-자가면역질환자

면역체계를 과하게 자극할 수 있어서 자가면역질환자 중 특히 면역억제제를 복용 중인 사람은 전문가와 상담 후 황기를 쓰는 것이 좋다.

 

-그 외 흔한 부작용

소화 불량, 두통, 발진 등이 있을 수 있다.

 

-혈당 저하

황기는 혈당을 낮추는 효과가 있으므로, 당뇨병 약물을 복용중이라면 의사와 상담 후 섭취하는 것이 좋다

 

-고혈압 약물이나 이뇨제를 복용중인 경우

황기의 이뇨 작용에 의해 전해질 불균형을 초래할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또한 항응고제를 복용중인 경우에도 황기와의 상호 작용으로 출혈 위험이 증가할 수 있으니 전문가와 상담 후 섭취하는 것이 좋다.

 

황기 먹는 법 은?

 

황기는 다양한 형태로 섭취할 수 있는데, 가장 전통적인 방법은 말린 뿌리를 물에 달여서 차로 마시는 것이다.

일반적으로 5~10g을 물 1리터에 넣고 30분간 달여서 마시면 된다.

 

황기 분말이나 캡슐 형태의 보조제도 시중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데, 이 경우 제품 권장 섭취량을 잘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

 

황기는 다른 한약제와 함께 섭취하면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는데

이를테면, 인삼이나 당귀와 함께 섭취하면 면역력 강화 효과가 증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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