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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가 필요해♡

(중국 드라마 추천) 연화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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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연진

성의

증순희

초순요

 

 

대강의 줄거리는...

 

<사고문> 의 문주였던 '이상이 (성의 역)' 는 동해 대전에서 '적비성 (초순요 역)'에게 당해 '벽차지독'에 걸린다. 바로 죽어도 이상하지 않을 맹독이었으나 워낙 내공이 강했던 '이상이'는 그걸 누르고 '이연화(성의 역)' 라는 가명으로 의원 노릇을 하며 강호를 방랑한다.

사실 '이연화'는 사형 '단고도'의 시신을 찾고 있었는데, 우연히 '방다병 (증순희 역)' 을 만나면서 강호 일에 휘말리게 된다.

 

'방다병'은 호부상서 아버지와 <천기당> 당주 어머니를 둔 세상 물정 모르는 도련님이었는데, 전설같은 인물 '이상이'가 우상인지라 <백천원> 에 들어가 다시 <사고문> 을 일으키겠다는 원대한 꿈을 품고 있다가, '이연화'를 만나게 된다.

 

도통 속을 알 수 없는 '이연화'와 여러 사건을 해결해 가는 과정에서 '적비성'까지 만나게 되는 '방다병'

 

금원맹주 '적비성' 은 10년 전의 동해 대전에서 '이상이'에게 부상을 당하고 실종된 상태였는데, <금원맹> 의 성녀 '각려초' 의 도움으로 부상을 치료하고 다시 강호에 나섰는데, 곧 '이상이' 가 '이연화'로 살고 있음을 알고 '이연화'를 죽이려 든다.

그러는 과정에서 동해 대전의 배후에 그들이 모르는 다른 사정이 있었음을 알게 되고, 그 비밀을 밝혀내기 위해 '이연화' '방다병' 과 함께 사건에 뛰어든다.

 

무공능력은 잃었지만, 비상한 두뇌를 가진 '이연화'는 '방다병'과 '적비성'과 함께 10년 전 사건의 배후를 조사하던 중, 옛 연인이었던 '교완만' 이 자신의 옛친구와 새 인연을 맺는 과정을 지켜보며, 젊은 시절 그녀를 너무 외롭게 두었음을 깨닫고 진심으로 '교완만'의 행복을 빌어주지만, '교완만'은 그토록 그리던 '이상이'가 살아있음을 알고는 충격을 받는다.

 

'적비성' 에 대한 충심과 애정이 집착에 가까운 지경이 된 '각려초'는 <금원맹> 을 장악한 후 '적비성'을 위해 갖가지 사건을 일으키고, '적비성'은 10년 전 동해 대전때 '각려초'가 '이상이'에게 독을 썼다는 걸 알게 되곤, 자신의 승리가 떳떳하지 않았음에 자괴감을 느껴, 다시 한 번 '이상이' 와 당당한 대결을 겨루기를 희망한다.

그러나 결국엔 '적비성' 자신조차도 '각려초'에 의해 갖은 수모와 고비를 맞이하고, '이연화' 의 도움으로 위기를 넘기고 '각려초' 물리칠 수 있었다.

'적비성'과 '이연화'는 이제 더 이상 적이 아니었고, 서로를 위해 위험을 불사르는 사이가 되어 버리는데..

 

 

 

 

나의 소감은....

 

어린 시절부터 무협 소설을 좋아했던 나에게, <연화루> 는 정말 반갑고 재밌는 드라마였다.

 

전설 같은 무림고수의 스토리는 재미 없을 수가 없는데, 하필 이 무림고수가 무공을 잃고 죽어가는 상황에서 시작되는 이야기라니...보통의 무협 드라마가 보잘 것 없는 인물이 무림 고수로 성장해가는 성장형 캐릭터를 주인공으로 했다면, 이미 다 성장한 막강한 캐릭터의 허무한 끝에서부터 시작된 이야기가 너무 신선했다.

 

'성의' 라는 배우는 고장극에서 특히 매력적으로 그려진다고 여겼는데, 역시나 이 드라마에서도 강하지만 나약한 '이상이'와 '이연화'를 너무 잘 연기했다는 생각이 들더라. 

특히, 액션씬이 힘있고 파워풀하지는 않지만, 뭐랄까 정교하고 세심하다고 해야하나? 부드럽지만 강하게 느껴진다고 해야 하나...? 아무튼 액션씬을 참 아름답게 표현해내는 재주가 있는 것 같다.

 

'증순희' 배우는 그 커다란 눈때문에 가뜩이나 댕댕미가 넘치는데, 이 드라마에서는 특히 자신의 외모와 너무 잘 어울리는 캐릭터를 연기해서인지, 실제 나이보다 어리게도 느껴졌다. 세상 물정 모르는 철부지 도련님 같다가도 정의롭고, 의리있는 '방다병' 이라는 인물을 잘 살려내었다.

 

'초순요' 배우는 잘 알지 못했는데 '적비성' 이라는 외골수 꼴통 무인의 캐릭터를 찰떡같이 소화해냈다는 생각이 든다.

 

전체적으로 캐릭터에 맞는 배우들을 찰떡 콩떡같이 잘 섭외했던게 이 드라마의 성공 비결이 아니었을까 싶다.

 

개인적으로는 로맨스가 많이 약해서 아쉬웠는데 그 아쉬움을 세 남자의 브로맨스로 메꾸어주는 것도 나름 이 드라마의 매력 포인트가 되었다고 생각한다.

 

엔딩이 참....눈물이 나는데, 그래서 이 드라마의 여운이 더 길게 느껴지고 오래도록 애잔하게 남는다.

이또한 작가와 감독의 영리함을 엿볼 수 있는 점이라면 위로가 될려나?

 

아무튼 무협스토리 좋아한다면 추천

'성의' 팬이라면 추천

중국 드라마 좋아한다면 추천

뻔하고 유치하지 않은 중드를 찾는다면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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