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로맨스가 필요해♡

(중국 드라마 추천 ) 입청운

728x90
반응형

 

 

주 연

후명호

노욱효

 

 

대강의 줄거리

 

육대문파가 균형을 이루는 세계에서, 매년 최장자를 뽑는 <청운대회> 가 열리는데, 벌써 7년째 연속 우승하고 있는 이가 있으니, 그가 바로 "명헌(노욱효 )" 이다. 겉으로는 완벽한 천재 투사이나 그는 사실 남장 여자로,  입지가 약한 어머니를 위해 아들인 척, 매해 <청운대회> 에 참석해 명성을 쌓아오고 있었던 것이다. 그러나 갑자기 나타난 죄수 출신 전사 "기백제(후명호)" 에게 패해 결국 우승자의 타이틀을 내주게 되고, 설상가상으로 <이한천> 에 중독이 되었음을 알게된다.

 

'명헌' 은 남장을 벗고, 여자의 모습으로 "명의" 라는 이름의 기녀가 되어 '기백제' 에게 접근하기로 한다.

예리한 '기백제'는 필요에 의해 '명의' 를 받아들이는 척 하지만, 이내 서로에게 도움이 됨을 알게 되고

서로를 이용하기 위해 함께 하는데...

 

스승의 죽음을 둘러싼 비밀을 파헤치려는 '기백제' 와 해독제를 얻기 위해 연기하는 '명의' 는 이내 서로에게 끌리게 되고

많은 일을 해결해나가며 인간적인 끌림 뿐 아니라, 이성으로서의 마음까지 품게된다.

 

'명의' 또한 '기백제' 의 곁에서 여러 사건을 해결해나가면서 자신의 가문에 대한 회의, 정체성에 대한 고민이 늘어가고 후계권이 흔들리는 위기를 겪게 되는데....

 

 

 

 

나의 소감은..

 

사실, 처음 이 드라마가 제작된다고 했을 때에만 해도 "노욱효' 라는 배우에 대한 호감도가 크지 않아서 오로지 '후명호' 주연이라는 것만 기억하고 있었더랬다.

후에 드라마가 방영되었을 때, '노욱효' 배우의 둥글둥글하고 귀엽고 여성스러운 외모가, 과연 세계관 1등 전사 "명헌' 과 어울리겠는가 하는 의구심에  드라마에 대한 신뢰도가 낮았었던 것도 사실이다.

그러나 막상 드라마 방영이 다 끝나갈 즈음에는 드라마에 대한 후기가 나쁘지 않기에, 한국에서 방여되기만을 기다렸었는데

그 동안 새로 나온 드라마가 많이 밀려있어서 차일피일 <입청운> 의 시청을 미루고 있었다.

 

그런데 이상하게, 요새 나오는 드라마마다, 초반은 좀 재미있다가 뒤로 갈수록 재미나 긴장이 반감된다고 느껴지고

30~40부씩 하는 중국 드라마의 호흡이 길게 느껴져서 중간에 멈추는 드라마가 늘어가고 있었다.

 

중태기인가....싶다가

잊고 있었던 이 드라마 <입청운> 이 떠올라 보기 시작했는데

내 걱정이 무색하게도, 드라마 안에서 "명헌" 보다 "명의" 의 지분이 훨씬 크고, "노욱효' 의 이미지가 '명의' 와 잘 부합이 되어서 주인공때문에 못보겠다는 말은 안 나오더라.

게다가 후명호는 또 어찌나 이쁘게 나오던지...ㅎㅎㅎ

노욱효와 후명호 외모만 봐도 배부르는 그런 드라마였지 않나 싶다.

 

서로 다른 목적을 가지고 협력하는 두 주인공이 서로를 속이면서도 서로를 돕고 신뢰하게 되는 과정이 자연스러웠고

서로 다른 사건처럼 벌어지는 일들이 결국은 하나로 엮여있는 과정을 거쳐가는 것도 드라마를 끝까지 보게 하는 힘이 되었던 것 같다.

 

충분히 예상 가능한 갈등 구조였고, 스토리 흐름이었지만 평범한 인간계가 아닌 배경 덕에 새로운 맛으로 느껴지는 것도 있었고

전체적으로 화면이 예뻐서 애니매이션처럼 느껴지는 점도 나는 괜찮았던것 같다.

 

여주, 남주 모두 강강 커플이라 보다가 기빨리는  것 아닌가 싶었는데

여주가 무공을 모르는 여인인척, 뒤에서만 몰래 몰래 힘을 쓰는 형국이라

그것도 나름 소소한 재미를 주었던 것 같다.

 

후명호 팬이라면 꼭 봐야하는 드라마라고 꼽고 싶었고 (진짜 이쁘게 나옴....)

노욱효를 좋아한다면, 역시나 이쁘게 나오니 봐야하겠고

선협 무협 좋아한다면 아묻따 봐야하지 않나 싶은...그런 드라마였다.

 

그러나 역시나....숏폼에 길들여진 현대인에게는 이제 30부작 40부작은 좀 너무 길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들기는 하더라.....ㅎㅎㅎ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