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나바 잎 이란?
바나바 잎은 바나바 나무(Lagerstroemia specios)의 잎으로, 동남아시아 지역에서 자생하는 식물이다.
이 나무는 크기가 크고 아름다운 꽃을 피우는 것이 특징이며, 바나바 잎은 오랫동안 필리핀,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등 동남아시아 국가들의 전통 의학에서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
특히 당뇨병, 신장 질환, 방광 문제 등을 치료하는 데 사용되어 왔으며, 지역주민들은 이 잎을 차로 우려 마시거나 다양한 형태로 가공하여 섭취해 왔다.
바나바 잎에 가장 많이 함유된 영양 성분 중 하나는 코로솔산이다. 코로솔산은 바나바잎의 혈당 조절 효과를 담당하는 주요 성분으로, 인슐린과 유사한 작용을 하여 혈당을 낮추는 데 도움을 준다.
또한 바나바 잎은 폴리페놀과 플라보노이드 등 강력한 항산화 물질을 다량 함유하고 있어 체내 산화 스트레스를 줄이고 염증을 완화하는 데 기여한다.
바나바 잎에는 비타민C, 칼륨, 마그네슘 등의 미네랄도 풍부하하게 함유되어 있으며, 이러한 다양한 영양 성분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다양한 건강상의 이점을 만들어 낸다.

바나바 잎의 효능은?
-혈당 조절
바나바 잎은 코로솔산이라는 성분, 리제스트로에미아라는 성분, 글루코파라노오스라는 당뇨병에 좋은 화합물을 다량 함유하고 있는데, 이 성분은 우리 몸에서 혈당을 내리는 데 큰 도움을 주고 세포의 포도당 생산을 감소시켜 당에 대한 내성을 증가시키는 데 도움이 된다.
-내장 지방 개선
혈당을 관리할 수 있다는 뜻은 내장지방의 축적, 탄수화물 대사에 영향을 미치고 내장지방의 축적을 감소시킬 수 있다는 의미가 된다.
내장지방의 축적 및 비만의 위험도가 있으면서 탄수화물 섭취가 많은 사람이라면 바나바 잎을 섭취하며 관리를 해보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다.
-변비 예방
바나바 잎에 함유된 불용성 식이섬유가 장안에 세균을 잡아줘서 변비에 도움이 된다.
불용성 식이섬유는 소화기관에 존재하는 수분을 흡수하고 변의 부피를 늘려 장을 자극하는데, 이는 장운동을 촉진하여 변비에 도움이 되는 것이다.
-간 손상 예방
당뇨가 있으면 비알코올성 지방간이 생길 확률이 높은데 포도당 대사에 관여하는 인슐린이 제 역할을 하지 못해서 간에 과도하게 지방이 축적되어 지방간이 발생하기 때문이다.
바나바 잎의 혈당 조절 효과는 간에서의 포도당 대사를 개선하여 전반적인 간 기능 향상에 기여할 수 있으며, 바나바 잎의 항산화 성분들은 간 세포를 산화 스트레스로부터 보호하고 간의 해독 기능을 지원한다.
-항산화
바나바 잎에는 폴리페놀, 플라보노이드, 탄닌 등 다양한 항산화 물질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는데, 이러한 항산화 물질들은 체내의 유해한 활성산소를 제거하여 산화 스트레스를 줄이는 데 도움을 준다.
특히 바나바 잎에 함유된 엘라그산은 강력한 항산화 효과를 가진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암 예방에도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염증 완화
바나바 잎에 함유된 폴리페놀 성분들은 강력한 항염증 작용을 한다. 이들은 염증을 유발하는 사이토카인의 생성을 억제하고, 염증 반응을 조절하는 효소의 활성을 조절한다.
만성적인 염증은 다양한 질병의 원인이 될 수 있는데, 바나바 잎의 항염증 효과는 이러한 질환의 예방과 관리에 도움을 줄 수 있으며
일부 연구에서는 바나바 잎 추출물이 관절염 모델에서 염증을 효과적으로 감소시켰다는 결과가 있다.
-심혈관 건강 개선
바나바잎의 혈당 조절 효과와 항산화, 항염증 작용은 모두 심혈관 건강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
고혈당은 혈관 손상을 일으키고 심혈관 질환의 위험을 높이는데, 바나바 잎의 혈당 조절 효과는 이러한 위험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되며, 항산화 성분들이 LDL 콜레스테롤릐 산화를 방지하여 동맥경화를 예방하는 데 기여할 수 있다.
일부 연구에서는 바나바 잎 추출물이 혈압을 낮추는 효과가 있다는 결과를 보고하였는데, 이러한 복합적인 작용을 통해 심장병, 뇌졸중 등 심혈관 질환의 위험을 줄이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는 것이다.
-신장 건강 지원
전통적으로 바나바 잎은 동남아시아 지역에서 신장 질환을 치료하는 데 사용되어 왔다.
바나바 잎의 이뇨 효과는 신장의 독소 제거 기능을 돕고, 요로 감염을 예방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
또한 항산화 성분들은 신장 세포를 산화 스트레스로부터 보호하는 역할을 한다.
-면역력 강화
바나바 잎에 함유된 다양한 항산화 물질과 비타민 C는 우리 몸의 면역 체계를 지원하는 역할을 한다.
항산화 물질은 면역 세포를 산화 스트레스로부터 보호하고, 면역 세포의 기능을 최적화 하는데 도움을 준다.
비타민C는 면역 세포의 생성과 활성화를 촉진하여 전반적인 면역력 향상에 기여한다.
-피부 건강
바나바 잎에 풍부하게 함유된 항산화 물질들은 피부 세포를 자외선이나 환경 오염물질로 인한 산화 스트레스로부터 보호한다.
이는 피부 노화를 지연시키고 주름 생성을 억제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또한 바나바 잎의 항염증 효과는 여드름, 습진 등 다양한 피부 염증을 완화하는 데 기여하며
엘라그산은 멜라닌 생성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어 피부 미백에도 도움이 될 수 있다.
-스트레스 완화 및 수면 개선
바나바 잎에 함유된 특정 성분들은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의 분비를 조절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
또한 항산화 성분들은 스트레스로 인한 산화 손상으로부터 뇌 세포를 보호하는 역할을 한다.
일부 연구에서는 바나바 잎 추출물이 불안감을 줄이고 수면의 질을 개선하는 효과가 있다는 결과가 보고되었다.
바나바 잎 먹는 법은?
바나바 잎을 간편하게 섭취할 수있는 방법으로는 영양제 형태고 섭취하는 방법이 있다.
또는 잎을 우려 차로 마시거나, 가루를 내어 요구르트에 타서 마시거나 샐러드에 뿌려 먹을 수도 있다.
식약처 기준 코로솔산 하루 섭취 권장량은 0.45~1.3mg 으로, 바나바 잎은 50~100mg 으로 적정량을 드시는 것이 좋으며,
바나바 잎으로 섭취하기 힘들 경우 바나바 잎에서 추출한 코로솔산 형태로 섭취하는 방법도 있다.

부작용은?
바나바 잎에는 스테로이드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서 여드름을 유발할 수 있는 부작용이 있다.
피부가 민감하거나 여드름성 피부로 고민인 사랄들은 바나바 잎 섭취를 피하는 게 좋겠다.
신장 기능 이상이 있을 경우 코로솔산이 배출되지 않아 신장에 손상을 입혔다는 보고도 있고, 기저질환으로 이미 약을 복용 중인 경우 바나바 잎과 함께 섭취 시 문제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섭취 전 전문가와 상담하는 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