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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가 필요해♡

(로맨스 소설 추천) 예외의 탄생 - 우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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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 근래 (천재소독비)를 보느라

다른 책은 손도 대지 못하고 있었는데

(천재소독비)는 아직 그 끝이 안 보이고

살짝 진이 빠지는 중이라

숨돌릴 요량으로 보게 된

우지혜 작가의 (예외의 탄생)

 

서화그룹 부사장 장준원과 그의 비서 백혜나의 사내연애물..

비서와의 로맨스를 그린 작품중 유명한 작품이 몇 있는데

(네가 필요해) 와 비슷한 내용인데

혜나가 훨씬 더 당차고 맹랑한 캐릭터라 그게 좀 차별화랄까?

내용적인 면은 새로울게 없으나

두 주인공 캐릭터가 넘나 내 스퇄인지라

나름 재밌게 보았다.

전체적으로 고구마 구간이 없어서

그 점에 점수를 주고 싶다.

내가 로맨스 소설을 평할때 가장 중점을 두는 부분은

목적에 걸맞게 주인공들이 사랑에 빠지고 사랑을 이루어가는 과정을 공감할 수 있게 그려가는냐, 그 감정을 충분히 공유할 수 있느냐 하는 거다.

우지혜 작가의 타작품도 내게 평타는 주는 편이어서

이 소설도 평타는 하겠지 하는 마음으로 봤고

평타를 살짝 윗도는 점수를 주고 싶게 만드는 작품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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