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멕시코 커피
멕시코는 세계 10대 커피 생산국 중 하나로, 부드럽고 균형잡힌 맛이 특징이다.
특히 고지대에서 재배되는 아라비카 품종이 유명하다.
품종은 대부분 아라비카로, 해발 1000~1800m 고지대에, 화산토양에 강수량도 풍부한 환경에서 재배되어
산미는 부드럽고 은은한 편이고, 바디감은 중간 정도에, 향미는 초콜릿, 견과류, 캐러멜, 약간의 과일향이 특징이다.
멕시코 커피는 전반적으로 깔끔하고 부담 없는 맛이라 데일리 커피로 잘 어울린다.
주요 산지는 치아파스, 베라크루스, 오악사카, 푸에볼라, 게레로 등이 있다.
멕시코 커피의 역사
1. 도입기 ( 18세기 후반~19세기 초)
-1700년대 후반, 유럽을 통해 멕시코에 커피가 전해졌다.
-본격적인 재배는 19세기 초, 특히 베라크루즈 지역에서 시작되었다.
-따뜻하고 습한 기후, 화산 토양 덕분에 커피 재배가 적합했다.
-초기에는 주로 대농장 중심의 생산 구조였다.
2. 성장기 (19세기 후반)
-1800년대 후반, 유럽 이민자 (특히 독일계 이주민들) 가 커피 산업 발전에 큰 역할을 했다.
-치아파스 지역이 주요 생산지로 부상한다.
-멕시코 커피는 미국과 유럽으로 수출되기 시작하면서 중요한 수출 작물이 되었다.
-이 시기에 커피는 멕시코 농업 경제의 핵심 작물 중 하나로 자리 잡는다.
3. 멕시코 혁명과 커피 ( 1910~1920 )
-멕시코 혁명 동안 대농장 체제가 붕괴되기 시작했다.
-토지 개혁으로 많은 농지가 소농에게 분배되었다.
-이로 인해 현재까지도 소규모 가족 농장 중심 구종가 이어지고 있다.
-이 시기에 전통 커피인 '카페 데 올랴' 가 병사들 사이에서 널리 마셔졌다고 전해진다.
4. 정부 개입 - 20세기 중반
-1973년, 정부는 INMECAFE 를 설립하였다.
-목표는 생산성 향상과 농가 지원, 국제 시장 경쟁력 강화였다.
-그러나 1989년 해체되면서 농가들은 국제 가격 변동에 직접 노출되게 되었다.
5. 현대 멕시코 커피
-1990년대 이후, 유기농, 공정무역 커피 생산이 확대되었다.
-특히 오악사카 와 치아파스 지역에서 협동조합 중심으로 생산이 확대되었다.
-현재 멕시코는 세계 상위권 아라비카 생산국이며, 친환경, 지속가능성 중심의 생산 국가로 알려져 있다.
-또한 스페셜티 커피 시장에서 점점 주목받는 중이다.

주요 산지
멕시코 커피는 대부분 남부 및 동부 고지대에서 생산된다.
1. 치아파스 ( Chiapas)
- 멕시코 최대의 커피 생산지
-과테말라 국경 인접지역의 시에라 마드레 산맥 고지대
- 유기농, 공정무역 커피 생산 활발
- 밝은 산미, 꽃향, 초콜릿 노트, 균형 잡힌 바디가 특징
2. 베라크루스 (Veracruz)
-멕시코에서 가장 오래된 커피 산지
-멕시코만 연안의 습윤 기후
-전통 대농장의 역사
-견과류, 캐러멜, 부드러운 산미가 특징으로, 데일리 커피 스타일
3. 오악사카 (Oaxaca)
-소규모 농가 중심
-토착 공동체 기반 협동조합이 활발
-유기농 인증 커피 비율이 높음
-달콤함, 낮은 산미, 고소한 바디감이 특징
4. 푸에블라 (Puebla)
-생산량은 비교적 적지만 품질이 우수
-최근 스페셜티 시장에서 주목받는 중
-초콜릿, 허브 샹미, 중간 정도의 산미가 특징
5. 게레로 (Guerrero)
-멕시코 남서부의 산악 지역
-소규모 생산이 중심
-가벼운 바디와 은은한 산미가 특징

카페 데 올랴
Cafe de Olla 는 멕시코 전통 커피로, 전통 토기에 커피와 계피, 비정제 사탕수수 설탕을 넣어 끓여서 만든다.
달콤하고 향신료 향이 풍부한데, 멕시코 혁명 시기 병사들에게 제공되던 커피로 알려져 있다.
이런 사람에게 추천
-산미가 너무 강한 커피는 부담스러운 사람
-초콜릿, 견과류 계열의 부드러운 맛을 좋아하는 사람
-핸드드립, 프렌치프레스, 콜드브루 용 원두를 찾는 사람
'커피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원두 이야기) 니카라과 원두 (1) | 2026.03.18 |
|---|---|
| (원두 이야기) 자메이카 원두 (0) | 2026.03.15 |
| (원두 이야기) 코스타리카 원두 (0) | 2026.03.11 |
| (돌체구스토 호환 캡슐) 카피탈리- 베스트모먼트 수프리모 (0) | 2026.03.10 |
| (원두 이야기) 르완다 원두 (0) | 2026.03.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