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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이야기

(원두 이야기) 자메이카 원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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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메이카 커피

 

자메이카 커피, 특히 블루 마운틴 커피는 세계적으로 "균형 잡힌 고급 커피" 의 상징으로 알려져 있다.

 

매우 부드러운 산미에 쓴 맛이 거의 없고, 초콜릿과 견과류 같은 은은한 단맛이 나며, 깔끔하고 투명한 후미에, 전체적으로 완벽에 가까운 밸런스가 특징이다. 

 

주요 산지인 블루 마운틴은 고도 900~1700m 의 고지대에, 화산성 토양, 안개가 많고 서늘한 기후로 인해 원두가 천천히 숙성되어 향과 당도가 풍부하다.

 

또한 자메이카 정부가 생산과 수출을 엄격하게 관리하여, 지정된 지역에서 재배된 원두만 '블루 마운틴' 이라는 명칭을 사용할 수 있고, 전통적으로 나무 배럴에 담아 수출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생산량은 매우 적은데 비해, 세계 시장에서 수요가 높아 일반 스페셜티 커피보다 가격이 훨씬 높은 편이다.

 

자메이카 커피의 역사

 

1. 도입기 ( 18세기 초)

-1720년대, 커피 묘목이 프랑스령 마르티니크에서 자메이카로 전해졌다.

-당시 자메이카는 영국 식민지였고, 총독이었던 '니콜라스 로우스' 가 재배를 장려하였다.

-초기에는 소규모 재배였지만 빠르게 확대되었다.

 

2. 전성기 ( 18~19세기)

-1800 년 경, 자메이카에는 수백 개의 커피 농장이 운영되었다.

-특히 '블루 마운티' 지역이 고급 커피 산지로 주목받기 시작하였다.

-한때 설탕 산업 다음으로 커피가 중요한 수출 산업이 되었다.

 

3. 쇠퇴와 변화

-1834년 노예제 폐지 이후, 노동력 부족과 생산비가 상승하게 되었다.

-허리케인 피해 및 국제 가격 경쟁으로 커피 산업이 점차 축소되게 된다.

 

4.현대의 '블루 마운틴' 브랜드화

-20세기에 들어 '자메이카 블루 마운틴 커피' 가 세계적인 명품 커피로 자리 잡게 되었다.

-자메이카 정부는 원산지 보호와 품질 관리를 강화해 브랜드 가치를 유지하였다.

-일본이 주요 수입국으로, 전체 생산량의 상당 부분을 수입해 왔다.

 

 

 

 

 

 

주요 산지

 

1. 블루 마운틴

- 자메이카 동부의 고도 약 900~1700m 의 고지대

- 안개가 많고 서늘한 기후가 특징

- 부드럽고 균형 잡힌 최고급 커피의 산지

 

2. 하이 마운틴

- 블루 마운틴 주변 지역으로, 고도 약 460~900m 정도

-산미가 부드럽고 가성비 좋은 고급 원두가 생산됨

-블루 마운틴보다 가격은 낮지만 품질이 우수

 

3. 로우 마운틴

- 고도 460m 이하의 비교적 낮은 고도 지역

- 대중적인 자메이카 커피가 생산됨

 

자메이카 커피의 주요 특징

 

-세계 시장 점유율 : 0.01% 미만

-수확기 : 9월~ 이듬해 3월

-가공 방식 : 워시드

-주요 품종 : 아라비카 종

-생산량 : 세계 44위

 

 

 

제대로 즐기는 법

 

-강하게 볶는 것 보다 미디엄 로스트 정도로 볶는 것이 원두 본연의 부드러운 향미가 살아나서 좋다.

 

-핸드 드립 : 블루 마운틴 원두에 가장 추천하는 추출 방법으로, 원두의 섬세한 맛을 그대로 느낄 수가 있다.

-모카포트 : 좀 더 진하고 풍부한 바디감을 원할때 추천한다.

-콜드 브루 : 깔끔하고 청량한 맛을 즐길 수 있다.

 

-블루마운틴은 따뜻하게 마실 때 가장 풍미가 잘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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